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석병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장영진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노란우산공제 홍보 장바구니를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직접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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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이번 행사는 노란우산공제 제도를 알리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망원동 월드컵시장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지역밀착형 재래시자이다. 약 50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농수산물·축산물·생활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취급하고 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비대면 경제 확산으로 가장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라며 "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