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2025학년도 제10회 특수교육 '지음' 미술대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145명과 교사 56명이 참여해 함께 그림을 그리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유 주제 아래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며,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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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5.10.16 gyun507@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박양훈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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