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22일 조원휘 의장이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개최된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설립 발기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경과보고,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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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장이 대전방산사업협종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0.22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조원휘 의장은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창립을 축하하며, 조합이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원했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방위산업은 단순히 무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닌 기술과 신뢰,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는 종합 사업"이라며 "대전은 국방과학연구소,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한국과학기술원 등 첨단 국방인프라를 갖춰 방산협동조합이 출범하기 적합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창립총회는 대한민국 방위산업 새로운 중심지로서 대전 위상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과 대한민국 방위산업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