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제10회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 현장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28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렴을 군정의 기본가치로' 삼은 강진군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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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캠페인. [사진=강진군] 2025.10.28 ej7648@newspim.com |
강진군청과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청렴 홍보물 배부, 다짐촬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동참을 이끌었다.
강진군은 올해 강진 청자축제, 전라병영성축제 등 주요 지역 축제 현장에서 일곱 차례에 걸쳐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청렴메시지 카드를 부착한 화분을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직원 대상 '청렴 한 끼'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 전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전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1번지 강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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