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BK투자증권에서 29일 솔루스첨단소재(336370)에 대해 '유럽향 신규 고객사 확보'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8.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솔루스첨단소재 리포트 주요내용
IBK투자증권에서 솔루스첨단소재(336370)에 대해 '25년 4분기, 턴어라운드 시점은 2H26로 지연: 솔루스첨단소재의 4Q25 시장 업황과 매출은 3Q25와 비슷한 상황으로 전망하며, 예상보다 부진한 EV 시장의 수요와 그에 따른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연초 전망 했던 턴어라운드 시점은 4Q25에서 2H26으로 지연될 예정이다. 고객사 LGES과 Tesla가 전지박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CATL의 유럽 헝가리 공장 30GWh가 26년 초 가동될 예정, 이에 대한 물량 공급으로 인해 4Q25부터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 기존 4개 고객사에 더해 추가적으로 4개 고객사와 26년 내 거래를 시작할 예정으로, 헝가리 공장(Ph1, 2 포함 CAPA 3.8만톤)은 1H26 램프업 기간을 거쳐 하반기에는 가동률이 9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25년 3분기,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 3Q25 매출액 1,451억원(QoQ +0.8%), 영업이익 -212억원(QoQ 적자지속), OPM -14.6%(QoQ -4.2%p)로 컨센서스(매출액 1,43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3Q25 누적 기준 유럽 BEV 수요는 YoY +28% 증가했으 나, 유럽 내 주요 고객사인 LGES의 재고 조정 및 램프업 지연과, 북미 내 주요 고객사인 Tesla의 CyberTruck 판매가 부진한 상황으로 전지박 부문 매출은 364억원 (QoQ -20.9%)을 기록했다. 동박 부문은 AI향 가속기 수요가 견조하여 766억원 (QoQ +15.9%)을 기록했다. 수익성은 전지박 출하량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가 확대되었다.'라고 밝혔다.


◆ 솔루스첨단소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1,000원 -> 11,000원(0.0%)
IBK투자증권 이현욱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1,000원은 2025년 04월 15일 발행된 IB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1,000원과 동일하다.


◆ 솔루스첨단소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1,800원, IBK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1,800원 대비 -6.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iM증권의 10,000원 보다는 10.0% 높다. 이는 IBK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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