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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與행안위 "국정자원 화재 복구·정보보호 인프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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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1조1500억원 편성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복구와 정보보호 인프라 확충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민주당 행안위 간사를 맡고 있는 윤건영 의원은 이날 오전 비공개 당정협의를 진행한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국정자원 화재 관련 이제까지 각 부처에 편성돼 있던 예산을 행안부로 집중하고 긴급복구 전산장비 구축 비용 등을 감당할 예산을 이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새롭게 증액할 것으로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1조1500억원을 편성하는 데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전 정부와 확연히 차별성을 갖는 것"이라며 "인구감소지역과 수도권 지역에는 국비 지원 비율을 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보보호 인프라 확충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지원, 민생서비스 강화 예산을 증액하는 데도 당정 간 공감대가 있었다며 관련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정기국회에서 생명안전기본법·사회연대경제기본법·지방자치법 등을 처리하자는 데도 의견을 모았으며, 혐오 조장 현수막 철거와 관련한 법률도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달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이날 오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등은 국회 본관 의원식당 별실에서 당정협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신 위원장은 "행안부는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고 지휘하는 부처"라며 "최근 정부의 AI 사업을 과기부가 주도하는 상황에서 행안부가 실무 협조나 집행에만 머물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행안부가 정부의 디지털 전환과 AI 정책 전반에서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지게 된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AI 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 신 위원장은 "최근 정부조직법 개편과 검찰개혁 논의를 살펴보면서 행안위와 행안부가 얼마나 중요한 책임감을 가지고 조직개편에 임해야 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행안부가 검찰개혁을 주도적으로 완수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법사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검사들은 검찰조직의 폐쇄성과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검찰은 개혁의 대상이고 행안부는 개혁 완수의 주체라고 생각한다"며 "검찰의 기득권에 휘둘리지 말고 행안부가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을 법무부 산하에, 중수청을 행안부 산하에 신설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이 분리된다.

아울러 내년 6·3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행안부의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업무 수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이제 8개월 후면 이재명 정부와 임기를 함께 할 지방정부가 시작된다"며 "지방정부의 성패는 이재명 정부의 성패와 직결되는 중차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방정부 기관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안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국정운영의 중추부처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필요한 입법사항과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행안위원회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05 pangbin@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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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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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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