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을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학교현장 채용업무 경감과 교육공무직원 휴가 등 복무상황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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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모집 직종은 교육복지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실무사(교무·과학·전산·행정), 교무행정늘봄실무사,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실무사, 당직실무사, 청소실무사 등 10개 직종으로 내년 한 해 동안 활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대리인 접수도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소식알림방-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정현숙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은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인력풀 운영으로 교육활동 현장에서 검증된 인력의 적기 채용과 업무경감을 통한 교육지원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근로자, 구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서로 상생하는 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