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사법리스크 덜어낸 넥써쓰 장현국…'크로쓰' 사업 속도 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 1·2심 모두 무죄
'크로쓰' 플랫폼에 '풀스택 에코시스템' 구축
다양한 장르 게임 온보딩…내년 라인업 확장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위메이드 대표 재직 시절 가상자산 '위믹스'의 유통량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실상 사법리스크를 덜어냈다.

장 대표가 이끄는 넥써쓰는 출범 1년을 앞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넥써쓰에 따르면 크로쓰는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 인프라와 커뮤니티, 경제 시스템을 통합한 '풀 스택 에코시스템(Full Stack Ecosystem)'을 구축했다.

넥써쓰 관계사 오픈게임재단(OGF)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 [사진=넥써쓰]

이 같은 통합형 구조를 통해 단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아니라 온체인 인프라와 이용자 유입 환경, 서비스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온보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크로쓰는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도 블록체인과 연동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반 도구 '크로쓰 램프'를 통해 파트너사의 게임 온보딩을 돕는다.

또한 통합 앱 '크로쓰x'는 지갑 기능부터 게임 토큰 교환, 크로쓰 리워드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 통합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8월에는 24시간 다국어 대응이 가능한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지능형 도우미) '아라(Ara)'를 공식 탑재했다.

크로쓰 커뮤니티 플랫폼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에는 현재 1800명 이상의 창작자가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니 게임 기반의 커뮤니티 플랫폼 '크로쓰 플레이'는 누적 이용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초기 유입 창구로 작용하고 있다.

넥써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2 글로벌', 리듬 게임 '샤우트(SHOUT!)',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어메이징 컬티베이션'을 잇달아 크로쓰에 온보딩하며 게임 라인업 장르를 확장하고 있다.

넥써쓰 MMORPG 라인업. [사진=넥써쓰]

이 밖에도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 ▲트리오브세이비어 M 글로벌 ▲던전크로쓰 ▲라펠즈M ▲프로젝트W ▲씰M 등 MMORPG 타이틀을 온보딩할 예정이다. MMORPG 외에도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을 기록한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넥써쓰 관계사 오픈게임재단(OGF)이 발행한 '크로쓰(CROSS)' 토큰은 비트겟, 바이낸스 알파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와 코빗,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전날 무죄 판결 이후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으니 앞으로는 더 힘 있게 파트너십과 (거래소) 상장, 라이선스 획득 등이 진행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