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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中 배전 업체 삼성의료전기, 국내외 수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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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2월 2일 오후 3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1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스마트 배전 통합 솔루션 및 의료서비스 제공업체 삼성의료전기(三星醫療電氣 601567.SH)가 12월 1일 저녁 두 건의 공시를 내고, 국내외 전력 설비 시장에서 동시에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시를 통해 자회사가 인도네시아 전력계량기 연간 입찰 프로젝트 계약을 성공적으로 따냈으며, 계약금액은 1억6000만 위안에 달한다고 전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을 따낸 자회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한 로컬 공급 체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동남아 전력시장 내 회사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전력 인프라 구축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력계량기 시장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삼성의료전기는 이전부터 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왔다. 현지 생산 기지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삼성의료전기의 비용 경쟁력과 신속한 대응 능력이 이번 계약 체결의 핵심 배경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두 번째 공시를 통해서는 100% 전액 출자 자회사인 아오커쓰스마트테크(奧克斯智能科技∙AUX)가 중국 최대 전력망 국유기업 스테이트그리드(國家電網∙STATE GRID∙국가전력망)가 추진하는 구매 계약 프로젝트에서 예비낙찰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예상 낙찰 금액은 약 1억2400만 위안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 3개 분기 동안 삼성의료전기는 전력 관련 핵심 사업 기반을 지키는 동시에 해외 배전시장 확대에 적극 나섰다. 2025년 상반기에는 헝가리, 루마니아 등 국가에서 첫 수주를 따냈고, 해외 현지화 전략을 지속 강화해 2025년 7월에는 케냐에 신규 생산기지를 설립함으로써 아프리카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삼성의료전기는 전력계량기 업계에 30년 이상 관여한 기업으로 스마트 배전 사업이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관련 사업 매출은 전체 매출의 79.7%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53% 성장했다.

올해 들어 삼성의료전기의 주문량은 크게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회사의 수주 잔액은 176억3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9%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배전 부문 수주 잔액은 21억82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3.96% 급증했다.

[사진 = 바이두] 중국 스마트 배전 통합 솔루션 및 의료서비스 제공업체 삼성의료전기(三星醫療電氣 601567.SH) 기업로고 이미지.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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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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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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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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