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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엔비디아 AI 칩 독주, 2026년 균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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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자체 칩 속속 등장, 경쟁 심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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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엔비디아의 AI 칩 독점 체제에 2026년 어떤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을까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엔비디아(NVDA)가 장악해 온 AI 가속기 시장의 '사실상 독점' 체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점진적인 변곡점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데이터센터용 GPU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AMD·구글·아마존 등 경쟁 세력이 속속 상용 칩을 내놓으며 견제를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 업체와 투자은행들의 추정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현재 생성형 AI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센터 가속기 시장에서 80~90% 안팎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일부 분석은 이 비율이 90%를 상회한다고 본다.

블랙웰 [사진=업체 제공]

이런 지위는 하드웨어 성능뿐 아니라 CUDA 생태계, 풍부한 라이브러리와 개발 툴, 방대한 개발자 커뮤니티가 만들어낸 '전환 비용' 덕분에 형성된 것이다. 이 때문에 단기간에 "엔비디아를 대체하는 절대 강자"가 등장하긴 어렵다는 데에는 시장의 이견이 크지 않다.

그러나 2025~2026년을 전후해 경쟁 구도가 눈에 띄게 달라질 조짐도 뚜렷하다. AMD는 MI300 시리즈를 앞세워 데이터센터 AI 가속기 시장을 정면으로 공략하고 있고, 인텔 역시 전용 가속기 제품을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구글의 TPU, 아마존의 Trainium·Inferentia, 메타와 기타 빅테크의 자체 칩까지 더해지며, 주요 클라우드·플랫폼 기업들은 "전량 엔비디아 의존"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일부 하이퍼스케일러들은 특정 워크로드를 자사 또는 타사 ASIC으로 이전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격과 수익성도 향후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엔비디아는 한정된 공급과 폭발적인 AI 수요에 힘입어 높은 단가와 마진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경쟁사가 더 저렴한 칩을 앞세워 대형 고객 유치에 나설 경우,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며 엔비디아의 슈퍼마진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음도 커지고 있다. 대형 고객사 입장에서는 동일한 성능을 더 낮은 비용과 전력으로 제공하는 대체 칩이 있다면, 최소한 일부 물량이라도 공급망을 다변화할 유인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성장 스토리가 단기간에 끝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소수에 그친다. AI 인프라 시장 자체가 2030년까지 수조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중장기 전망이 우세한 만큼, 설령 점유율이 일부 하락하더라도 전체 파이가 커지면서 매출과 이익의 절대 규모는 여전히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금의 90% 독주가 70%대로 내려와도, 시장이 두 배 이상 커진다면 엔비디아의 절대 실적은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는 식의 논리다.

종합하면, 2026년의 AI 칩 시장은 "엔비디아 1강" 구도가 유지되되, 지금과 같은 극단적인 집중도는 다소 완화되는 방향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빅테크와 클라우드 업체들이 비용·전력·공급망 리스크를 이유로 멀티 벤더 전략을 강화하면서, 엔비디아의 독점력에는 균열이 생기고 "압도적 1위 + 의미 있는 경쟁자들"이라는 새로운 질서가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AI 혁신의 속도와 고객사들의 전환 의지, 각 칩 벤더의 실제 성능·생태계 완성도에 따라 이 균열의 속도와 강도는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느리거나, 반대로 더 빠를 여지도 남아 있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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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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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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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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