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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장관, 해군·해병대 현장 점검…"핵잠 사업 2년 내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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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전단 방문…"실전 감각은 교범으로 익힐 수 없어"
강화도함·잠수함사령부 찾아 구조·은밀타격 대비태세 점검
포항 해병대 신병 격려…"작은 임무에도 정성 다해야"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6일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SSU), 잠수함사령부, 해병대 1사단 및 교육훈련단을 잇따라 방문해 겨울철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진해 해군 특수전전단을 찾아 특수전 및 해상구조작전 현장을 확인하고, 부대 관계자들에게 "해군 특수전전단은 천안함 인양작전, 아덴만 여명작전 등 실전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투 역량을 입증한 부대"라며 "실전 경험과 노하우는 교범으로 대체할 수 없는 자산으로, 현장 전투감각이 세대 간에 온전히 계승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해군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한 안규백 국방부장관(앞줄 중앙)이 29일 퇴역식을 앞둔 대한민국 최초 잠수함 장보고함 앞에서 장병들과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2025.12.26 gomsi@newspim.com

이후 잠수함 구조함 강화도함에 승선한 안 장관은 구조작전 근무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겨울철에는 높은 파고로 인한 해상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며 "24시간 구조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의 본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잠수함사령부에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보고함 퇴역 관련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안 장관은 "잠수함사는 국가전략부대로서 은밀하고 정확한 타격 능력을 갖출 때 전략적 가치가 극대화된다"며 "전쟁의 승패는 무기보다 사람이 결정한다. 지휘관과 부하 모두의 눈이 살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첫 잠수함 장보고함을 돌아본 안 장관은 "장보고함은 한국 해군 잠수함 역사의 출발점"이라며 "그 정신은 핵추진잠수함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상설 범정부 사업단을 구성해 2년 내 미측과의 협상을 완료, 핵추진잠수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26일 해군특수전전단 UDT/SEAL 부대를 방문해 특전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2025.12.26 gomsi@newspim.com

오후에는 포항의 해병대 1사단과 교육훈련단을 찾아 경계작전 현황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국가중요시설이 다수 위치한 포항은 전략적 거점으로, 주변 경계를 한순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사소한 임무에도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신병 1324기에게 '빨간 명찰'을 직접 수여하며 "오늘은 해병으로서 첫 시작이자 인생의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 해병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군 생활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26일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주요 직위자를 대상으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제공] 2025.12.26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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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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