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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축분뇨 고체연료로 3.8만 가구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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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매년 50만톤 감축 효과
가축분뇨 사용량 100만톤까지↑
고체연료 생산설비 25개소 구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분뇨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수요를 늘리고,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의 재생에너지를 촉진해 재생에너지 수요를 확대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가축분뇨의 고체연료 전환을 매년 118만톤(t)까지 확대해 재생에너지로 매년 3만8000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고, 연간 50만톤(차량 36만대분) 수준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농식품부는 먼저 고체연료 품질을 개선한다.

높은 수분과 악취, 고농도 염소 등으로 고체연료 품질이 저해되지 않도록 고체연료 생산 참여 농가는 왕겨 등 깔짚을 지원해 상시 사용토록 하고 분뇨는 3개월 이내 신속하게 수거해 고체연료 생산에 적합한 분뇨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농가 노력을 보상하기 위해 분뇨 신속 수거, 퇴비화 대체 등에 따른 탄소 감축량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탄소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각재, 비료 원료 등을 자원으로 전환한다.

연소 후에 다량 발생하는 회분으로 산업계에서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제도 개선을 통해 퇴비원료 등으로 자원화해 사용처에서 고체연료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본 쥬몬지키킨회사의 경우 하루 400톤의 가축분뇨를 발전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발생하는 회분 40톤을 비료 원료로 판매해 약 6~13억원 규모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고수분 가축분료 연료화 방안도 마련한다.

현재 고체연료 품질기준 상 수분은 20% 이하로 가축분뇨 건조에 많은 설비와 에너지 비용을 요구하고 있어 농가와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주체 참여 활성화가 일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고수분 가축분뇨도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수분 50% 미만 가축분뇨 시험연소 등 실증을 연내까지 추진해 국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형 발전소 설비 개선 등을 통해 가축분뇨 사용량을 2029년 68만톤에서 2030년 100만톤까지 확대한다. 또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30년까지 생산설비를 25개소 구축하고, 고체연료 생산 표준 공정을 마련한다.

김재경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가축분뇨 고체연료는 축산악취 등 환경부하를 줄이면서 석탄 대체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효적 대안"이라며 "현장 적용성과 경제성을 함께 높여 지역 단위의 지속 가능한 자원화 체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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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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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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