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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감, 무겁게 받아들였다"…골 때리는 그녀들, 예측 불가 리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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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이 팀 수를 8개로 재편한다. 선수 이동을 통한 전력 균형에 나서며, 기시감을 걷어낸 '리그 중심' 새 시즌의 변화를 예고했다.

'골때녀'는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디어데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8개 팀 주장 박승희, 경서, 채리나, 키썸, 정혜인, 사오리, 이현이, 심으뜸, 권형구 PD, 장정희 작가가 출연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 [사진=SBS] 2026.01.13 moonddo00@newspim.com

'골때녀'는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축구 소모임을 담은 예능이다.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골때녀'는 8개 팀, 7인 체제로 바뀌었다. 팀 간 실력 밸런스를 한층 촘촘히 맞추는 동시에, 각 팀의 개성과 콘셉트가 보다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했다.

권형구 PD는 "같은 경기가 반복돼니까 기시감이라는 단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새 시즌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각 팀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는 방법이었다. 선수들의 이적이나 영입을 통해 정체성을 강화했다. 경기가 예측되지 않아야 끝까지 봐주시더라. 최대한 균형을 맞추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팀 수를 줄인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실력도 실력인데 11개 팀이다 보니까 한 경기가 끝나면 두세 달 이후에 다음 경기더라, 팀을 줄인 것보다 리그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다. 시청자분들이 응원하는 팀을 자주 볼 수 있도록 했다"라고 했다.

이어 장정희 작가는 "팀 수는 줄어들었지만 '한 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처럼 팀 이름이 바뀌더라도 한 번 '골때녀'를 함께 한 분들은 계속 축구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영입을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권 PD는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선수도 어떻게든 같이 하려고 특별관리 중이다. 생각보다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 금새록, 유이, 설인아에 대해서도 레이더를 끄지 않고 있다"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권형구 PD와 장정희 작가. [사진=SBS] 2026.01.13 moonddo00@newspim.com

이에 FC 액셔니스타 주장 정혜인은 "우리는 없다. 지금의 액셔니스타가 너무 완벽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FC구척장신의 주장 이현이는 정혜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현이는 "우리는 입단하기 위한 엄격한 기준이 있다. 170cm 이상이 되는 선수여야 한다. 송해나(최단신)가 170cm"라고 했다. 그러면서 "큰 키의 정혜인을 뺏어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현이는 '골때녀'를 통해 얻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골때녀'를 하면서 처음으로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정신을 얻게 됐다"며 "이렇게 살았으면 더 잘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인생을 전환시킨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모델이라는 직업 특성상 타고난 걸로 하는 직업이다. 여기 가수, 배우, 국대 출신도 있지만 나는 살면서 죽을 만큼 노력해본 적이 별로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FC 구척장신. [사진=SBS] 2026.01.13 moonddo00@newspim.com

가수 채리나는 '골때녀' 이후 근력 나이가 30대 중반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매 시즌 들어갈 때마다 '이제 그만해야겠다',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게 있구나'라는 고민을 한다. 그래도 2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포기를 모르고 도전했기 때문 아닌가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 '골때녀'에 들어왔을 때 근력 나이가 50대가 나왔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저를 이겼다고 생각한다. 현재 근력 나이는 30대 중반이다. '저 50넘었는데 축구 시작했어요'라는 이야기를 계속 들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FC탑걸 무브먼트. [사진=SBS] 2026.01.13 moonddo00@newspim.com

래퍼 키썸은 FC원더우먼에 대해 말했다. 키썸은 "원더우먼 팀은 절벽 끝에서 늘 살아남던 팀이다. 지난 시즌 마시마 선수가 들어오면서 더 막강해졌다. '시마 효과'인지 전 멤버들의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마시사를 칭찬했다.

그는 "하지만 축구는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팀으로 하는 스포츠다. 원더우먼의 향상된 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약 한 달간의 비시즌을 거쳐 오는 14일 오후 9시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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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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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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