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K-패스 주관 카드사에 토스뱅크도 추가…이용 문턱 낮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관 카드사 7곳 확대…전북·경남·제주은행 참여
토스뱅크 원스톱 서비스 2월 26일 시범 도입
관련 예산 5580억원으로 확대
지방·취약계층 혜택 강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은 앞으로 모두의 카드(K-패스)를 보다 다양한 카드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관 카드사가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은 개별 소비·생활 패턴에 따라 카드사별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티머니, 토스뱅크 K-패스 카드 주요 특징 [자료=국토교통부]

2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두의 카드 주관 카드사를 7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카드사는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 등이다. 7개사 가운데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 신규 카드사의 모두의 카드 발급은 2월 2일부터 가능하다. 모두의 카드는 기본형과 정액형으로 운영된다. 기본형은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인 20~53.5%를 환급해준다. 정액형은 환급 기준금액 3~10만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비 지출금액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대광위는 토스뱅크와 협력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드 발급부터 모두의 카드 회원가입·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 사업을 2월 26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누리집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앱·누리집에서 별도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토스뱅크 앱·누리집에서 카드 발급과 회원가입, 카드 등록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K-패스 이용 문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등 5개 카드사는 카드 발급 시 모두의 카드(K-패스) 회원가입 안내·지원 등 대면 서비스를 진행해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티머니 K-패스 선불카드는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등 편의점에서 구매한 뒤 K-패스 앱·누리집에서 회원가입과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대광위는 기획예산처와 함께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증액해 편성했다. 지원 규모는 2374억원에서 5580억원(135%)으로 늘었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 간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을 고려해 지방 혜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에 공감해 지방 이용자와 취약계층의 환급 요건을 완화했다.

이달 1일 모두의 카드 도입 이후 매주 이용자가 약 7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모두의 카드는 국가균형성장을 위해 지방에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 환급 혜택 확대와 함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설계·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대중교통 여건과 이용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지방권과 다자녀(3자녀 이상)·저소득 가구에 추가 혜택을 제공했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관련 부처와 협조해 현장 수요가 충실히 반영되도록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AI 그래픽=정영희 기자]

Q. 모두의 카드 주관 카드사는 어떻게 확대됐나요?
A.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모두의 카드 주관 카드사를 7곳 추가 선정했습니다. 새로 참여하는 카드사는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입니다. 이 중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사는 2월 2일부터 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Q. 모두의 카드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환급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 모두의 카드는 기본형과 정액형 두 가지로 운영됩니다. 기본형은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20~53.5%를 돌려주고, 정액형은 매달 기준금액(3~10만원)을 초과한 교통비를 환급하는 구조입니다.

Q. 토스뱅크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는 무엇이며, 어떤 점이 편리한가요?
A. 토스뱅크는 2월 26일부터 카드 발급과 회원가입, 카드 등록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범 도입합니다. 기존에는 카드 발급과 회원 등록을 각각 다른 플랫폼에서 진행해야 했으나, 이제 토스뱅크 앱 안에서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이용이 훨씬 간편해집니다.

Q.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은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등 5개 신규 카드사는 카드 발급 시 오프라인에서 회원가입 안내 및 지원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도 쉽게 모두의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모두의 카드 도입 이후 어떤 성과와 향후 계획이 있나요?
A. 도입 이후 매주 약 7만명씩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예산을 2374억원에서 5580억원으로 135% 늘리며 지방과 취약계층에 대한 교통비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대광위는 향후 환급 혜택 확대, 서비스 개선, 카드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