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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보호' 가처분 기각…중단됐던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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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GS건설 상대 공사 중지 가처분 소송 기각
공사로 인한 길고양이 생존에 중대한 위험 없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길고양이 보호'가 이슈화되며 중단됐던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재추진된다. 

20일 서울 노원구에 따르면 최근 백사마을 재개발 철거공사와 관련해 시공사 GS건설을 상대로 제기됐던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로써 재개발 사업은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백사마을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노원구]

앞서 노원구 하계동 주민 김모씨는 길고양이 생태계를 해친다는 이유로 백사마을 철거 공사를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대해 법원은 "공사로 인해 동물의 생존에 중대한 위험이 발생한다고 볼 객관적 자료가 부족하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아울러 법원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이미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이동 통로 조성 등 관련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불암산 자락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현재 백사마을 일대는 주민 이주가 마무리되고, 건축물 해체공사도 대부분 완료돼 올 상반기 본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주택 565가구를 포함해 총 3178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개발사업이 주민 안전과 도시 환경 개선이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면서 지역 생태와의 공존을 고려한 방향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현장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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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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