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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법인카드 의혹' 김병기 부인, 경찰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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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 배우자 이모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씨는 김 의원이 전 동작구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는 데 관여했고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와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2일 오후 이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한 이씨는 '공천헌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느냐', '김 의원도 이 사실을 알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결정 등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1.19 mironj19@newspim.com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전 동작구의원에게 공천헌금을 요구했는지, 돈을 실제로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공천헌금 대가로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을 받은 후 3~5개월 만에 이를 돌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씨는 이 과정에서 전 동작구의원 전모 씨와 만나 "선거 전에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이후 김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을 통해 1000만원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전씨에게 애초 500만원을 받았으나 "구정 선물로는 너무 많고, 공천헌금으로는 적다"며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같은 해 1월 다른 전 동작구의원 김모 씨로부터 2000만원을 직접 전달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의혹도 받는다.

공천헌금을 건넨 두 구의원은 2023년 12월 김 전 국회의원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당 대표실에 제출했지만 접수 기록도 없이 당사자인 김 전 국회의원에게 넘어간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과 9일 전씨와 김씨 2명을, 전날에는 이 부의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김 의원 주거지 등 6곳, 19일 동작구의회·조진희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 주거지·사무실 등 3곳, 이날 오전 김 전 국회의원 차남 편입학 및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된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씨 조사가 끝난 뒤 김 의원 소환 일정도 조율할 것을 보인다.

lahbj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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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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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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