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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행정통합 강진군 공청회…도민 공청회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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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의견 수렴, 통합 필요성·추진방안 공유
강진만 횡단대교·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현안 한목소리

[무안·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3일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열고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공청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강진원 강진군수, 차영수·김주웅 전남도의원, 서순선 강진군의장, 김보미·김창주·노두섭·윤영남·위성식 강진군의원, 황호명 노인회장, 11개 읍·면장, 이장단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및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진원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의 인사말과 행정통합 추진 배경 설명, 김대중 도교육감의 교육 분야 통합 비전 제시, 도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강진군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무안·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일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행정통합 강진군 도민공청회에서 행정통합 추진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6.02.03 ej7648@newspim.com

강진원 군수는 "오늘 강진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광주·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한 도민 공청회의 마지막 자리로, 도민이 함께 모여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AI와 4차 산업혁명, 교통망 확충 등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광주·전남 통합은 전남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해선 철도 개통에 이어 강진~광주 고속도로와 까치내재 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강진만 횡단대교 사업도 본격 추진되는 만큼 강진은 이미 광주와 한 생활권, 한 경제권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전 신강진전력소 인근에 3조 3천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등 미래산업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이번 공청회가 전남 곳곳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가다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무안·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3일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행정통합 도민공청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02.02 ej7648@newspim.com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강진은 남해선 철도 개통과 강진~광주 고속도로, 데이터센터 구축, 강진만 횡단대교 건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속속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국고 지원과 재정 인센티브를 통해 이러한 지역 발전사업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강진은 풍부한 전력 자원과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주도형 전력 개발과 스마트농업 전환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소득을 높이고 첨단산업이 강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민들은 ▲강진만 횡단대교 추진 사업 재정 지원 및 속도 제고 ▲강진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고려청자와 K-컬처·K-푸드를 연계한 박람회 개최 추진 ▲작은 학교 소멸 방지와 권역별 균형발전, 교육자치 강화 방안 ▲통합 인센티브의 기초단체 간 균형적인 지원 등을 건의했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 강진원 강진군수가 3일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행정통합 강진군 도민공청회에서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02.03 ej7648@newspim.com2026.02.03 ej7648@newspim.com

강진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전남도와 도교육청에 전달하고, 향후 행정·교육 통합 논의 과정에 지역 발전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전남 통합은 지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강진이 통합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달 19일 영암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의 뜻을 직접 듣는 공청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강진군 공청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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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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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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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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