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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망국적 부동산 문제 해결도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에 달려…방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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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
인구·자원 소용돌이처럼 빨아들여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 해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전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인구와 자원을 소용돌이처럼 빨아들이는 일극체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도 없고, 방치해서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2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 격차가 무려 10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2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6.02.05 pcjay@newspim.com

이 대통령은 "수도권 인구가 지방보다 100만 명 많아졌다는 것"이라며 "수도권이 비수도권을 추월한 지 6년 만인데 엄청난 속도"라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포화가 심할수록 지방 소멸은 가속화되고 국토 활용의 비효율성이 높아진다. 잠재성장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한계에 도달한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 국토 공간의 균형적 이용은 경제 성장판을 다시 열고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의 토대를 쌓는 가장 확실한 기회"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망국적 부동산 문제의 근본적 해결도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에 달려 있다"며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무엇보다 재정, 세제, 금융, 조달 등 국가 행정 전반에 걸쳐 지방 우대 정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달 분야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지방 우선이나 지방 가산 가점 제도가 없는 것 같다"며 "수도권에서 생산된 물품과 비수도권 물품의 효용 가치가 같다면 지방 것을 먼저 쓰거나 입찰할 때 가점을 주자. 아니면 같은 제품일 경우 지방에서 생산된 것을 쓰자. 이런 걸 준비해 시행하자"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을 하면 이전하는 곳에는 구내식당을 만들지 말자. 밖에서 먹게 하되 직원들한테 밥값을 지원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며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옮기는 거니까 돈이 조금 들더라도 점심값을 지원하고 밖에서 먹게 하는 게 어떨까"라고도 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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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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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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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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