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6·3 지선] 서울 진보교육감 단일화 본격 시동...정근식 단일화 불참 비판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 4인, 단일화 경선 개시 선언
정근식 단일화 기구 불참 두고 "진보 후보 자격 포기" 공방
추진위 "시민참여단·여론조사 병행, 4월 11일 단일 후보 발표"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진보 진영 예비 후보들이 단일화 기구의 공식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 교육감 단일화 기구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2026 서울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강민정 전 국회의원, 한만중 전 조희연 교육감 비서실장, 강신만 전 조희연 3기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전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등 4명의 경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경선 절차 개시를 알렸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6 서울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는 1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후보 4인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경선 절차 개시를 알렸다. 2026.02.11 hyeng0@newspim.com

권혜진 2026서울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 공동상임대표(대변인)는 정근식 교육감과의 소통 경과에 대해 "현직 교육감과의 공식 소통 채널은 복원돼 입장은 전달돼 있는 상태이며 답변이 곧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추진위가 정한 단일화 후보 등록 마감일(2월 4일)에 맞춰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아 현 시점에서 단일화 경선 테이블에는 올라와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권 공동상임대표는 "현직 교육감이 있는 지역에서 단일화 추진위가 구성돼 경선을 진행한 경우는 2018년 서울이 전국에서 유일했다"며 "이번이 두 번째가 될지 아니면 그대로 끝날지는 알 수 없지만 최종 목표는 단일화된 후보로 본선에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직 교육감이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만큼 가능한 한 참여를 열어두되 다른 후보들에게 불공정한 구조가 되지 않도록 룰 협상과 일정은 원칙대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추진위는 정 교육감 측에 단일화 참여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을 요청했으며 내부 논의를 거쳐 오는 16일까지는 관련 답변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공동상임대표는 "시한을 정해 둬야 이후 단일화 일정과 경선 룰을 확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단일화 경선 참여 자격과 관련해 한만중 후보는 "2018년에는 현직 교육감이 단일화를 전제로 공식적으로 룰 미팅에 들어온 상태에서 논의가 진행됐지만 지금은 정근식 교육감이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이 가장 큰 차이"라며 "정해진 시점까지 들어오지 않는다면 민주·진보 진영 후보의 자격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신만 후보 역시 "2월 4일이 민주진보 단일 후보 등록 마감일이었고 이미 4명을 태운 배가 출발했다"며 "룰을 어기면서까지 추가 승선을 허용하는 것은 단일화 기구의 원칙을 허무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강민정 후보는 "이번 단일화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정근식 교육감이 지금이라도 시민이 마련한 공정한 검증의 장에 나선다면 기꺼이 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후보는 "만일 현직 교육감이 끝까지 버틴다면 후유증이 더 심각할 수 있다"며 "시민사회와 현직 교육감이 갈라지고 지역 내 분열이 생기는 등 다른 지역에서 봤던 후유증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단일화 경선 방식과 관련해 시민참여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병행하되 구체적인 비율과 방식 등은 후보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4월 9일까지 후보 경선 투표와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4월 11일에는 최종 단일화 후보를 발표한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