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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여의도에 복합 플랫폼형 '러닝 스테이션' 편의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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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를 위한 편의시설, 전문용품 판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U가 최근 높아진 러닝 열풍에 맞춰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Running Station)' 콘셉트의 시그니처 편의점(CU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을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러닝이 대표적인 도심형 스포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CU는 편의점을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 러너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CU 러닝스테이션 시그니처 1호점(CU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 외부 전경. [사진=BGF리테일 제공] nrd@newspim.com

실제 CU는 지난 1월 여의도, 반포, 잠실 등 한강 일대 3개 점포에 물품보관함과 탈의실을 설치한 러닝 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한 결과, 러너 방문이 크게 늘며 음료, 간편식, 라면 등 관련 매출이 20%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점포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집약해 한층 고도화한 '러닝 스테이션 시그니처' 모델이다. 러너를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전문 용품,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까지 결합해 러닝의 전 과정을 한 공간에 담은 복합 플랫폼형 편의점이다.

CU 러닝 스테이션 시그니처 1호점인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은 '도시 러너'를 모티브로 스트릿 무드를 담은 콘크리트 그레이를 메인 컬러로 적용하고, CU의 BI 컬러인 퍼플과 그린을 포인트로 더해 에너지 넘치는 러닝 감성을 구현했다. 스타트와 피니시 라인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를 공간 곳곳에 배치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1층은 러너들의 준비와 회복을 돕는 기능 중심 공간이자 러닝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올인원 존으로 구성했다.

러닝 전후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무인 물품보관함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러닝 상품은 별도의 전용 큐레이션존으로 운영한다. 에너지젤·비타민 등 필수 뉴트리션을 모은 '부스트업', 무릎보호대와 테이핑 등 보호용품 중심의 '세이프런', 일회용 타월·자외선차단제 등을 갖춘 '퀵케어' 등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러닝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음료, 단백질바, 단백질쉐이크 등 러너 수요가 높은 F&B 상품은 별도로 조닝해 러닝 전후 빠르고 효율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2층은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러닝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탈의실과 함께 러닝 후 재정비가 가능한 휴식존 및 파우더룸을 마련했다. 피니시 라인 콘셉트와 거울샷 연출이 가능한 포토존을 구성해 자유롭게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샷도 남길 수 있으며, 타투 키오스크로 피부에 프린트 하듯이 원하는 러닝 인증 디자인을 새겨 넣을 수 있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한 체험존과 콜라보 공간도 운영한다. 아웃도어 퍼포먼스 웨어러블 브랜드 '하이퍼쉘' 팝업존을 구성해 러너들이 직접 착용해볼 수 있고 시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이퍼쉘은 인공지능(AI) 기반 사용자의 움직임에 협응해 필요한 순간 파워를 증폭, 제어하는 착용형 로보틱스 기기이다.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연계한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러닝 장비 시착과 체험, 기록 관리까지 이어지는 입체적 공간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CU는 이번 점포를 시작으로 마곡, 망원, 여의도, 반포, 잠실, 뚝섬 등 한강공원 인근 18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러닝 스테이션으로 확대해 한강 벨트 중심의 러닝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와 러닝 플랫폼을 연계해 'CU 한강 러닝코스'를 개발하고, 러닝 기록 챌린지 및 리워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러닝 클래스, 셀럽 및 스포츠 브랜드 협업 행사 등 참여형 콘텐츠를 러닝 스테이션 점포를 기반으로 전개하며 편의점을 러닝 플랫폼으로 본격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은관 BGF리테일 CX본부장은 "러닝이 하나의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한 만큼 러너들의 실제 동선과 니즈를 반영한 특화 점포를 선보이게 됐다"며 "CU 러닝 스테이션을 통해 편의점이 일상 소비 공간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를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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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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