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iM뱅크, 'AI·글로벌' 전문 신임 사외이사 3인 선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iM뱅크가 04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고형석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이택휘·최국현·배진수 3명을 새롭게 추천했다.
  • 고형석은 리스크 관리 전문가로 재선임됐고, 이택휘는 글로벌 금융, 최국현은 재무·회계, 배진수는 AI·디지털 분야 전문가다.
  • 임추위는 2026년 03월 04일까지 3회 개최됐으며, 26일 주총에서 최종 선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후보추천위서 고형석·이택위·최국현·배진수 등 사외이사 후보 추천
리스크 관리 고형석·글로벌 금융 이택위·회계 전문가 최국현·AI 전문성 배진수
핵심 분야 전문가 균형 있게 배치, '전문성 기반 전략 이사회' 구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M뱅크가 리스크 관리 분야 전문가인 고형석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3명을 새롭게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면서 향후 디지털과 글로벌 금융,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려는 경영 전략의 방향성을 드러냈다.

iM뱅크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고형석, 이택위, 최국현, 배진수 등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금융회사 지배구조에서 경영진을 견제하고 주요 전략을 결정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다. 특히 사외이사는 회사 내부 인사가 아닌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경영진에 대한 독립적인 감시와 전략적 조언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 때문에 이사회에 어떤 전문가를 배치하느냐는 단순한 은행의 인사가 아니라 은행의 중장기 전략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사진=iM금융그룹]

iM뱅크는 이들 사외이사를 이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분야와 경험을 정한 이사회역량평가표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역량평가표를 바탕으로 은행은 필요로 하는 전문분야를 확정하고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실시하게 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2026년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3회 개최됐으며, 이번에 최종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는 오는 26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4명은 리스크 관리, 글로벌 금융, 재무·회계, 인공지능 등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돼 '전문성 기반 이사회'가 구축될 예정이다.

우선 최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는 고형석 후보가 눈에 듼다. 고 후보는 하나은행에서 CRO(최고위험관리책임자)를 역임하며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총괄했던 경험이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른 내부통제 실패로 위기가 발생하는 등 리스크 관리가 중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엠뱅크는 이사회 차원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위해 고 후보를 재선임했다.

이택휘 후보는 KOTRA, 한국종합금융, 삼삼종합금융을 거쳐 23년간 중국공상은행(ICBC)에서 근무한 전문가로 글로벌 금융 전문가다. 임추위는 추천 이유로 "금융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을 위해"라고 밝혔다. 지방은행들이 최근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글로벌 금융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후보의 이같은 경력은 의미있는 자산이 될 수 있다.

최국현 후보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회계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회계학자로 재무와 회계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내부 통제와 회계 투명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사회 차원의 재무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마지막 배진수 후보는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장과 뉴욕지점장 등을 거친 뒤 신한AI 대표를 맡았던 디지털 금융 전문가다. 금융권에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역량이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AI 전문가인 배 후보가 사외이사에 포함되는 것은 디지털 금융 전략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최근 은행들은 인공지능 도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미 신용평가, 투자 분석,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사회 차원에서 디지털 금융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사외이사 구성을 통해 iM뱅크가 '전문성 기반 전략 이사회'를 구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리스크 관리, 글로벌 금융, 재무·회계, AI·디지털 금융 등 핵심 분야 전문가를 균형 있게 배치해 이사회가 단순한 감독 기구를 넘어 전략적 의사결정 기관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이번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단순한 지배구조 절차를 넘어 iM뱅크가 향후 어떤 분야에 전략적 역량을 집중하려 하는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금융 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 강화된 규제 환경이라는 복합적인 변화 속에 놓여 있는 만큼 이사회 구성 역시 이러한 환경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