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A 이어 2관왕 올해까지 네 번째 수상 달성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SK디앤디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인테리어 건축 및 주거용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인 아이에프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1954년부터 70여년간 수여해 온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의 약 1만개 작품들이 출품돼 경쟁했다. SK디앤디는 지난 2021년, 2023년,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회 수상을 달성해 국내 주거 브랜드 가운데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본상을 수상한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는 서울 주요 대학가에 위치한 만큼 청년들을 타깃으로 더 나은 캠퍼스 생활을 돕는 주거 플랫폼을 설계한 점에 공간 기획 역량을 인정받았다.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룸메이트 자동 매칭 서비스, 기존 대비 약 40% 주거 비용을 절감한 셰어하우징 상품, 공간과 취향 및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다양한 공용 공간 등 합리적인 주거 생활 플랫폼을 제안했다고 평가받았다.
주거 공간 공급을 넘어 청년들의 성장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는 국내 채용 플랫폼 원티드와 협력해 커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취업 및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일에는 커리어 익스체인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앞서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는 지난 12월 독일 연방 디자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저먼 디자인 어워드(GDA) 2026 엑설런트 아키텍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에피소드는 서비스, 콘텐츠 또한 공간의 일부로 보고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UX)을 디자인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글로벌 무대에서 에피소드의 주거 디자인과 공간 기획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새로운 도시 주거 경험을 제시하는 공간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