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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마트' 강화 나선 SSG닷컴, 수익성 개선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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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닷컴이 04일 창립 12주년 맞아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기반 가계 절약을 3대 축으로 장보기 대표 플랫폼 도약을 선포했다.
  • 지난해 매출 1조3471억원, 영업손실 117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확대했으나 이마트 노하우를 활용해 온라인 이마트 정체성을 강화한다.
  • 새 멤버십 '쓱세븐클럽' 출시로 재구매율 27%p 높이고 바로퀵 매출 30% 증가시키며 쿠팡·컬리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19년 이후 7년째 적자…지난해 영업손실 폭 늘어
창립 12주년, '온라인 장보기' 본업 기반 성장 선언
이마트와 협업 확대…신선식품·퀵커머스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장보기 대표 플랫폼 도약을 선포했다. 치열해지는 온라인 장보기 시장 속에서 7년간 이어온 적자 고리를 끊고 실적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올해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기반 가계 절약 기여를 3대 축으로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SSG닷컴 본사 전경. [사진=SSG닷컴]

SSG닷컴은 지난해 매출 1조3471억원, 영업손실 11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14.5% 감소했고 적자 폭은 확대됐다. 2024년 매출은 1조5755억원, 영업손실은 726억원이었다. 2019년 이후 적자가 이어지며 누적 손실만 5000억원을 넘어섰다.

반면 이마트는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 28조970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4.8% 급증한 3225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 창사 이래 첫 적자를 냈던 이마트는 이듬해 3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취임 이후 본업인 대형마트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결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SSG닷컴은 올해 '장보기 온라인몰'이라는 본업에 집중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마트가 30년간 쌓아온 상품 매입 및 운영 노하우를 플랫폼에서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의 엄격한 신선식품 관리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 품질을 보장하고, 상품 선도에 불만족할 경우 조건 없이 환불·교환해 주는 '신선보장제도'를 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인다.

또 이마트 할인 상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래잇 페스타' 등 프로모션을 이마트와 공동 추진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SSG닷컴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를 기반으로 '쓱 주간배송' 물량을 대폭 늘리고 주간배송 수령 시간대도 지역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세분화하는 등 이마트의 물류 전진기지 역할을 강화한다. 2분기 중으로 이마트 매장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배송해 주는 '바로퀵' 물류 거점을 90곳으로 늘려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이마트 상품의 신뢰도를 내세워 신선식품에서 강점을 보인 쿠팡 로켓프레시, 컬리 등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겠다는 전략이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1월 바로퀵 매출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으며 제철 과일, 채소, 육류 등 이마트의 농축수산물이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SSG닷컴이 지난 4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배송 고도화, 신선식품 경쟁력, 멤버십 기반 가계 절약 기여를 골자로 한 대고객 선언을 발표했다. [사진=SSG닷컴]

SSG닷컴은 올해 새로운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출시했다. '기본형'은 월 2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과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해 준다. 지난 6일부터는 월 3900원에 장보기 적립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 콘텐츠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티빙형'도 선보였다.

쓱세븐클럽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특가 상품도 상시 운영해 충성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누린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타깃형 마케팅은 출시 초반 성과를 거두고 있다. SSG닷컴이 쓱세븐클럽 회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회원 중 93%가 신선·가공식품 등 그로서리 상품을 주문했으며 재구매율도 일반 회원보다 27%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택원 SSG닷컴 대표는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해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장보기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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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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