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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호주·뉴질랜드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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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의 항암제 허쥬마가 2025년 3분기 호주에서 56%의 시장 점유율로 경쟁 제품들을 압도했으며, 자가면역질환 제품인 램시마도 58%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했다. 신규 제품 스테키마는 판매 1개 분기 만에 12%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과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을 활용해 오세아니아 지역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주서 허쥬마 56%, 램시마 제품군 58% 점유
뉴질랜드 허쥬마 100%, 베그젤마 81% 점유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제품들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점유율 확대를 지속하며 오세아니아 지역 내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호주에서 56%의 시장 점유율로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처방 성과를 기록했다. 호주에서는 오리지널을 포함한 총 6종의 트라스투주맙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허쥬마가 다른 모든 제품들의 합산 점유율을 초과한 성과를 달성하며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허쥬마 제품 이미지 [사진=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에서도 처방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대표 제품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와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는 호주에서 58%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 제품들을 압도하고 있다. 램시마SC의 경우 지난 2021년 호주에 출시된 이후 2022년 5% 수준이던 점유율이 3년 만인 지난해 3분기 기준 29%까지 증가해 연평균 약 8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고수익 신규 제품인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판매 1개 분기 만에 12%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호주 제약 시장 특성을 고려한 셀트리온 현지 법인의 맞춤형 영업·마케팅 전략에 기반한다. 셀트리온 호주 법인은 현지 학회 참가 및 의료진 대상 세미나 참가, 신규 임상 데이터 홍보, 주요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등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와 처방 선호도를 높여왔다. 또한, 주요 병원 및 조제 인력(compounder)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제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도 처방 확대를 이끌었다.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점 역시 셀트리온 제품의 처방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호주에서는 환자에게 특정 오리지널 의약품을 최초 처방할 경우, 의사가 의약품급여제도(PBS)에 별도의 승인(Authority Required)을 요청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일정 기간의 리드타임이 발생한다. 반면, 바이오시밀러는 간소화된 처방 코드(Streamlined Code)를 활용할 수 있어 승인 절차가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행된다. 이 같은 제도적 차이는 의료진의 처방 편의성을 높이며 바이오시밀러 확산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셀트리온 호주 법인은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처방 편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웰컴 키트 제공, 제품 정보 안내, 주사 교육 프로그램 등 환자 중심 지원 체계를 운영해 의료진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은 브랜드 신뢰도 강화로 이어져 셀트리온 제품의 조기 시장 안착 및 처방 확대를 이끈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뿐 아니라 인접 국가인 뉴질랜드에서도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괄목할 만한 처방 성과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허쥬마'는 10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뉴질랜드 트라스투주맙 시장을 사실상 선점하고 있고,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도 81%의 점유율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셀트리온 뉴질랜드 법인이 정부 입찰 기관(Pharmac, 파막)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어온 결과, 입찰 수주를 지속적으로 성공하며 점유율 확대를 이룬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 스테키마 등 기존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에 더해 향후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 등 고수익 신규 제품을 순차 출시해 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층 다양해진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의사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존 제품의 브랜드 신뢰도를 발판 삼아 후속 제품들 역시 시장 조기 안착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김지태 남부아시아 담당장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주요 제품 모두 안정적인 처방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오세아니아 시장 내 셀트리온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현지 의약품 시장 특성과 제도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영업 전략과 더불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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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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