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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주 차기 황금트랙 '전력망 인프라'③ 수주폭발, 리레이팅 新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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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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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희 기자가 10일 중국 전력망 인프라 기업들의 수주 폭발과 성장세를 분석했다.
  • 사원전기와 금반과기 등은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 XD전기는 특고압 설비 시장 과점과 해외 진출로 성장주 리레이팅을 맞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력망 인프라 업계 수주 폭발로 입증된 성장세
주가 리레이팅 기대감, 밸류에이션 新기준 등장
'수주+기술력∙글로벌화 역량' 갖춘 상장사 소개

이 기사는 3월 10일 오후 3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차기 황금트랙 '전력망 인프라'① 3중엔진 견인 슈퍼사이클><A주 차기 황금트랙 '전력망 인프라'② AI 발전 병목 관건 '전기'>에서 이어짐.

◆ '전력망 인프라 수주 폭발'로 입증된 성장세

막대한 전력 부족과 시급한 전력망 개조가 맞물리면서, 중국 전력망 인프라 밸류체인 연계 기업들의 수주 물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 직접적인 데이터센터 설비 제공자

중국 대표 송∙배전 설비 제조업체 사원전기(思源電氣·Sieyuan 002028.SZ)는 국내 스마트 컴퓨팅 인프라 확장과 AI 수요로 인한 해외 전력 설비 부족이라는 이중 호재를 누리며, 고압 스위치 및 변압기 등 제품의 국내외 수주 및 납품에 가속도가 붙었다.

사원전기의 지난해 매출은 212억500만 위안,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억63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18%와 54.35% 폭등했다.

송∙배전, 스마트 전력설비 연구개발 업체인 금반과기(金盤科技 688676.SH) 역시 이러한 논리를 입증하며 지난해 연간 6억5900만 위안(+14.89%)의 순이익을 거뒀다. 고효율 건식 변압기 분야의 우위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매출이 대폭 증가하며 이익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

2. 고도화 기술 통합 솔루션 제공자

신규 데이터 센터의 경우 녹색(친환경) 전력 비중을 80% 이상으로 맞춰야 하는 요구사항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향후 대규모 분산형 신재생 에너지와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설비업체들은 단일 하드웨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액침냉각,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리드포밍(Grid-forming) 인버터 등을 포함한 통합 솔루션 제공 능력을 갖춰야 한다.

중국 내에서는 국전남서과기(國電南瑞∙Nari Tech 600406.SH)의 발전·전력망·부하·ESS 통합 제어 기술과 가상발전소(VPP) 솔루션이 컴퓨팅 센터가 친환경 전력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핵심 두뇌 역할을 하고 있다.

사방자동화(四方股份 601126.SH) 역시 2차 기기와 첨단 제어 시스템을 결합하는 노선을 택했다. 기존 변전소 자동화 제품 외에도 제품 구조상 솔리드스테이트 변압기(SST) 등 신형 첨단 시스템 설비의 비중을 극대화하고 있다.

3. 전력망 인프라의 근간이 될 '특고압'

향후 기반이 되는 핵심 물리적 전력망(특고압)은 에너지의 지역 간 분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고강도의 증설이 필요하다.

XD전기(中國西電∙중국서전 601179.SH)와 특변전공(特變電工∙TBEA 600089.SH)은 특고압 변환 변압기,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 1차 기기의 주력 기업으로서, 사회 전체의 전력 소비량 증가와 신재생 에너지 소화 수요라는 확실한 기반 위에 실적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 중 특고압 변환 변압기는 전압 등급과 제조 공정의 한계를 보여주는 기술 장벽이 매우 높은 분야다.

중국 산업 연구기관 터우바오연구원(頭豹研究院)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국내 시장은 특변전공, XD전기, 보변전기(保變電氣 600550.SH)가 과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이 3개 사는 특고압 변환 변압기 시장 점유율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XD전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월 9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연내 122%의 폭발적인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총 1000억 위안 관문을 돌파한 XD전기는 특고압 변환 밸브와 특고압 GIS 분야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고압 변환 밸브와 특고압 GIS 제품은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고 운영 안전성에 대한 요구 수준이 엄격하다. 이 때문에 통상적으로 소수의 선도 기업만이 입찰 및 생산 자격을 갖추고 있어 시장 경쟁 구도가 매우 안정적이다.

중국 최대 전력망 국유기업 스테이트그리드(國家電網∙STATE GRID∙국가전력망)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2025년 기준 특고압 변환 밸브와 특고압 GIS 시장의 상위 3개사 점유율(CR3)은 각각 89%와 80%에 달할 정도로 집중도가 높다. 그 중 XD전기는 각각 20%와 1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10 pxx17@newspim.com

특고압 직류 변환 변압기 분야에서 회사는 100% 국산화를 달성했으며, 원가는 구미 동종 제품 대비 20~30% 저렴하여 입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갖추고 있다.

2023~2024년 스테이트그리드 특고압 설비 입찰에서 XD전기의 낙찰 점유율은 19~20%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며, 변환 변압기 시장 점유율은 무려 27%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마지막 두 달 동안 회사는 스테이트그리드와 국무원 산하의 중앙기업 중국남방전력망(中國南方電網)의 특고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총 50억 위안 이상의 수주 규모를 달성했다.

이익률이 높은 특고압 설비 사업의 비중 확대는 회사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핵심 열쇠다.

XD전기 전체 매출총이익률은 2020년 16.50%에서 2025년 3분기 누적 22.14%로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3.10 pxx17@newspim.com

◆ 리레이팅 新국면, 성장주 성격으로 변모

과거 시장은 전력망 설비 산업의 밸류에이션을 산정할 때 전통 제조업을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전력망 설비 산업의 밸류에이션 논리에 새로운 기준이 도입되고 있다.

첫째, 기술적 속성이 강화되고 있다. 전력주가 단순한 방어주를 넘어 폭발력을 지닌 성장주로 변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대규모 도입과 지역 간 송전 수요 증가에 따라 초고압 직류송전(UHVDC), 전압형(VSC) 고압직류송전(HVDC), 스마트 그리드 등의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해당 분야는 기술 진입장벽이 높고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가 필요해 전력망 장비 산업에 짙은 기술 색채를 부여하고 있다.

둘째, 해외 진출(글로벌화)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유럽과 미국 지역의 노후화된 전통 전력망 시설 교체 수요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신규 전력 부하가 맞물리면서, 해외 시장에서는 변압기 등 전력망 장비의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중국 내 선도 기업들은 압도적인 생산 능력과 가성비를 앞세워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실적 향상을 이끌 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경영 리스크를 분산하고 실적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결론적으로 중국 전력망 인프라(설비) 산업은 양대 국유 전력망 운영 기업인 스테이트그리드와 중국남방전력망을 핵심 고객으로 삼고 중앙 집중식 입찰을 통해 수주하는 구조를 띠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전력망 인프라 산업에 있어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통 제조업이라는 바탕 위에 기술적 특성이 강해지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경쟁력이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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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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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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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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