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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후원회, '3m 그랜드 피아노' 파지올리 F308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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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은 지난 1월 후원회의 기부로 파지올리 F308 피아노를 도입했다.
  • F308은 3미터 초대형 그랜드 피아노로 네 번째 페달을 장착해 음색 조절이 섬세하다.
  • 후원회는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스타인웨이 피아노도 여러 차 기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직무대행 이재석)은 지난 1월 예술의전당 후원회의 기부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피아노 브랜드 파지올리(Fazioli)의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F308을 음악당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F308은 길이 3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로, 깊고 풍부한 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지올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네 번째 페달을 장착해 연주자가 음색과 울림을 보다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악기다.

예술의전당 음악당 전경 [사진=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후원회(회장 주원석)는 "피아니스트들이 더 다양한 소리를 상상하고 그 상상을 무대 위에서 온전히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특별한 악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피아노 도입으로 음악당 연주 환경이 한층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주자들에게는 새로운 음향적 가능성을, 관객들에게는 더욱 풍요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도입된 F308은 현재 콘서트홀에 반입되어 조율 및 세부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예술의전당 후원회는 2019년과 2023년에도 음악당 연주용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각각 현물로 기증하는 등 공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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