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인사 한마디로 사고 막는다" 반도건설, 소통 중심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반도건설이 18일 안전문화 캠페인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를 개최했다.
  •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가 원주무실 현장에서 선포식을 열고 배지 수여했다.
  • 해빙기 지반 약화 예방 위해 전국 현장 65개 항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안전 인사 캠페인' 진행…위험요소 조기 발견 기대
전국 13개 현장 동시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소통 장벽 허물어 자발적 위험 발굴"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반도건설이 건설 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소통 장벽 해소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를 개최하고,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공사 중인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설 현장에서는 항상 안전사고 가능성이 상존하며 이를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살펴야 사고 발생 전 조기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간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탓에 자기 업무에만 집중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의견을 나눌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관리감독자와 일반 근로자 간 자유로운 소통의 분위기 형성이 쉽지 않다.

반도건설과 협력사 현장 근로자 선포식 단체 사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이러한 건설 현장의 한계를 타개하고 자유롭게 상호 좋은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땀 흘리는 현장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의 자유로운 대화 분위기 조성은 물론 동료애와 책임감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의 준비 과정에서 반도건설 임직원은 물론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슬로건 공모를 진행했으며, 수많은 출품작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상호존중, 예의, 안전의 가치를 아우르는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가 최종 선발됐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원주무실 A-1BL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과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서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조기 발견하고 대응할 것을 다짐했으며, 캠페인 슬로건이 새겨진 배지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원주무실 A-1BL 현장은 화천화천 공동주택 건설 현장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한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우수한 양질 시공 현장으로 선정돼 품질우수통지서를 발급받은 바 있다. 품질우수통지서는 LH가 시공 품질부터 공정관리, 안전관리 부문에 대해 평가해 우수 현장에 공식적으로 발급하는 문서로, 이를 발급받은 현장은 LH 사전 심사에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반도건설은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현장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마음 편히 근무하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해 위험요소 발생 시 자발적인 건의와 조기 대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각 현장은 위험요소 제보 건수와 사고 발생률 등을 분석해 근무 효율 제고 방안 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도건설은 전 현장에 걸쳐 해빙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해빙기에는 동절기 낮은 온도로 얼어붙었던 지반이 높아진 기온의 영향으로 서서히 녹아 지반 약화로 이어지기 쉽다. 막대한 무게를 지탱하는 건설 현장의 여러 장비나 시설물 역시 기온 상승에 따라 구조물 변형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특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토사가 녹아 수분이 증가하고 지반이 연약해지면서 절개지 붕괴, 흙막이 구조물 변형, 토사 유실의 위험이 커지며 동결과 해빙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균열 발생과 구조적 안정성 저하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굴착공사, 비탈면, 옹벽, 가시설 등은 해빙기에 지반 지지력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어 사전에 변형 및 균열 여부를 점검하고 배수 상태와 지반 침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강 조치를 실시하면 붕괴나 낙석, 작업자 추락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점검 항목으로는 주변 지반과 매설물 등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토공사부터 흙막이 지보공, 절·성토 비탈면 무너짐 예방, 화재 예방 등 8개 부문 65개 항목을 점검했다. 안전점검 중 발견된 위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전성 검토 후 보완 조치했으며, 각 현장별 점검 결과를 공유해 사고 예방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안전점검은 현장 안전 점검자와 토목 및 안전 담당관을 지정해 빈틈없이 진행됐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고 발생 후 수습이 아닌 예방이 최선"이라며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근로자 간의 소통 장벽을 허물어 위험요소에 대한 조기 발견 및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사진
대미 투자 시작되면 한·미 관계 좋아질까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한·미 간 최대 갈등 요소인 한국의 대미 투자 첫 사업이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 출범 이후 최악의 상태에 빠진 한·미 관계가 대미 투자 발표로 진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미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호 사업은 텍사스주 엔시날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유력하다. 미국이 당초 198억 달러였던 사업비를 250억 달러로 증액할 것을 요구해 이 부분에 대한 막판 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뉴스핌] 김예원 기자 = 미국을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20 yeawon2@newspim.com ◆대미 투자, 한·미 갈등의 시발점 대미 투자 지연은 한·미 관계의 발목을 잡은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다. 미국은 올해 초부터 대미 투자를 독촉했지만 한국은 '상업적 합리성'을 내세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국의 대미 투자 지연은 일본의 발빠른 투자 이행과 비교되면서 미국의 강한 불만을 초래했다. 미국과 5500억 달러 투자 합의를 한 일본은 올해 2월에 360억 달러 규모의 1차 프로젝트와 3월 730억 달러 규모의 2차 프로젝트를 확정한 데 이어 현재 3차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다. 더욱이 11월 중간선거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권자들에게 경제적 성과로 내세울 수 있는 투자 유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어서 투자를 지연시키고 있는 한국에 대한 분노와 불만이 매우 크다. 미국은 한국이 투자를 회피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한·미 정상합의의 일부분인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 및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위한 협상이 중단됐고 쿠팡 문제,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른 미국 기업 차별 주장이 이어졌다. 최근 미국이 한국에 추가 투자와 함께 호르무즈 파병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대미 투자 지연에 따른 압박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를 지시하고 북한과 조건없는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도 한국에 대한 보복의 성격이 강하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관세 협상은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관세 인하만을 교환한 것이 아니라, 한·미 동맹의 안정성과 안전 보장 등이 포함된 패키지 형식의 합의여서 대미 투자가 안되면 외교 안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구조"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통신] ◆시간에 쫓기는 한국 한·미 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대미 투자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하면 한·미는 산적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8일로 예상되는 대미 투자 발표 전후로 곧장 미국을 방문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 장관은 대미 투자가 시작된 것을 계기로 그동안 중단됐던 핵잠수함, 농축·재처리 협상 재개를 비롯해 전시작전권 전환, 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정부의 입장 등을 미국 측에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장관이 대미 투자 발표와 동시에 미국을 방문하려는 이유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한 소식통은 "한·미 관계를 조속히 정상으로 되돌려 놓지 않으면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의 불편한 한·미 관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북한과의 대화를 본격 추진한다면 한국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의 가장 큰 우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에서 한국의 동의 없이 북한 핵문제에 대한 합의를 하는 이른바 '한국 패싱'이다. 북·미 대화에서 한국의 입장을 반영시키기 위해서는 한·미 간 치밀한 사전 조율이 필수적이다. 만약 지금과 같은 한·미 관계가 이어진다면 한국이 북·미 대화에 개입할 수 있는 통로가 차단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말대로 '연내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면 한국으로서는 시간이 별로 없는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9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5.10.29 ◆한·미 관계 완전 회복엔 역부족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한·미 관계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투자를 환영하고 중요한 성과로 포장하는 정치적 레토릭을 쏟아낼 가능성이 높다. 중단됐던 핵잠수함, 농축·재처리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일정 논의도 시작될 수 있다. 그러나 한·미 갈등이 '없었던 일'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국이 기대했던 것에 비해 너무 늦은데다 규모도 미국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탓이다. 미국은 대외적으로 한국의 투자를 환영면서도 내심으로는 불만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한국에 대한 압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대미 투자가 신속히 진행됐더라면 한·미 관계 냉각이나 미국의 각종 압박을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겠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미 투자 시작으로 한국을 향한 미국의 전방위적 압박의 강도가 다소 누그러질 수는 있겠지만 호르무즈 파병이나 추가 투자 요구를 거둬들일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같은 상황이 '트럼프 시대'가 이어지는 동안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경제와 안보를 한데 묶어 상대국을 압박하는 협상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은 여전히 경제·산업 부처와 안보 관련 부처가 따로따로 영역을 나눠 미국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에 유기적인 전략 조율이 불가능하다.  정부가 대미 관계에서 관세와 투자, 첨단 기술, 공급망, 안보를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통합적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opento@newspim.com 2026-09-16 0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