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韓, 연구개발 비율 '최상위권'…돌봄·빈곤 구조적 과제 여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가데이터연구원이 30일 한국 SDG 이행보고서를 발간했다.
  • 71개 지표 중 63%가 개선됐으나 빈곤·돌봄 부담·환경 대응은 취약했다.
  • 혁신·보건·고용은 호조를 보였으나 사회·환경 분야 숙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2026' 발간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속 포용·환경 과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의 혁신 역량과 보건, 고용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상대적 빈곤과 성별 돌봄 부담, 기후·생물다양성 대응은 여전히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가데이터연구원이 30일 발간한 '한국의 SDG 이행보고서 2026'에 따르면 분석 대상 71개 지표 중 최근 기준 45개(63%)가 개선된 반면 13개(18%)는 악화됐다. 중장기적으로는 54개 지표(76%)가 개선됐다.

SDG(지속가능발전목표)는 사람(People)과 지구(Planet)의 공동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합의한 17개 분야의 정책 목표다.

[제공=국가데이터처]

보고서는 한국이 SDG 5대 영역인 사람·지구·번영·평화·협력 전반에서 대체로 개선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사회적 포용과 환경 분야에서는 여전히 숙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람 분야에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두드러졌다. 2024년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전년보다 0.4%포인트(p) 상승한 15.3%였다. 66세 이상 은퇴연령 인구 빈곤율은 37.7%, 여성 은퇴연령 인구는 42.7%, 장애 인구 빈곤율은 비장애 인구의 2.5배 수준이었다.

영양섭취 부족자 비율은 16.7%로 낮아졌지만 청년층과 노년층에서 여전히 높았다. 한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이었지만, 인구 1000명당 보건의료 인력은 평균에도 못 미쳤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OECD 평균을 넘어섰지만, 성인의 언어·수리 역량은 10년 전보다 떨어졌다. 만 25~79세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33.1%로 전년대비 0.8%p 상승했지만, 코로나19 이전 시기 최고치인 41.7%보다 낮았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5.0%, 인구 천명 당 상근상당 연구원 수는 9.5명으로 OECD 국가 중 각각 2위와 1위 수준이었다. 

성평등 분야에서는 제도와 현실 사이에서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OECD 38개국 중 한국은 법적 기반과 공적생활 영역(90점)은 상위권이었지만, 고용과 경제적 권리 영역(70점)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또 여성은 하루 시간의 11.5%, 남성은 4.0%를 가정관리와 가족돌봄에 사용해 여성이 남성보다 2.8배 더 많은 시간을 부담했다. 맞벌이 가구의 경우에도 아내(11.9%)가 남편(4.1%)의 2.9배 더 많은 시간을 가사 노동에 사용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물 관리 성과가 나타났다. 하천의 88.7%, 호소의 59.2%, 지하수의 96.6%에서 법정 수질 목표기준을 달성했다. '좋은 수질'을 달성한 수계의 비율은 93.6%였다.

[제공=국가데이터처]

자연 재난으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총 121명(인구 십만명당 0.24명)으로 최근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직접적 재산 피해액은 9107억원이었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자연재난으로 인한 실종·사망 중 68.7%가 폭염으로 인한 피해로 집계됐으며, 2023년 85명, 2024년 10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연속으로 경신했다.

한편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 일본 등 OECD 주요국에 비해 한국의 2025년 실업률은 낮은 수준(2.8%)으로 조사됐다. 시간당 임금은 2만5156원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여성 임금은 남성 임금의 70.9%, 관리직 임금이 전체 평균의 314.7%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