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밤 중 충남 보령에서 빗길 교통사고로 전기차에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숨졌다.
30일 오후 10시 28분쯤 충남 보령시 동대동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 앞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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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전기차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전기차 운전자인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승용차를 운전하던 50대 여성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2차로를 주행 중이던 전기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차선을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전신주까지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