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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세금 피하자"…서울 집합건물 증여 3년 3개월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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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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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집합건물 증여가 지난달 1345건으로 늘었다
  • 70대 이상 증여가 631건으로 증가세를 이끌었다
  • 양도세 중과 앞두고 자녀 증여가 더 늘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팔기엔 아깝고 세금은 무섭고
다주택자들 '매매 대신 증여' 택했다
지난달 서울 내 집합건물 증여 1345건
강남구 82건으로 1위…2위는 송파구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의 전방위적인 다주택자 규제와 세금 부담을 이기지 못한 주택 보유자들이 매매 대신 증여로 눈을 돌리고 있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똘똘한 한 채'만 남기거나 자녀에게 자산을 미리 물려주는 사례가 급증하는 추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2026.03.30 khwphoto@newspim.com

3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증여 건수는 총 1345건으로 파악됐다. 2384건을 기록했던 2022년 1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 단위 증여량 역시 5094건을 기록해 2022년 12월(9342건) 이후 최대치를 썼다. 서울의 증여 규모는 경기(1251건) 실적을 100건 가까이 웃돌았다.

이 같은 증여 쏠림 현상은 오는 5월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과 직결된다. 다음달 10일부터 다주택자를 겨냥한 양도세 중과가 본격 시행되고 고가 주택의 보유세 부담이 덩달아 뛸 것으로 점쳐지자, 다급해진 노년층이 자녀에게 주택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가 수도권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의 아파트 대출 만기 연장을 막고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추가 규제까지 예고해 증여 심리를 한층 부추겼다.

서울 내 자치구별 증여 규모를 살펴보면 강남구가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송파구(81건), 노원구 및 마포구(각 80건), 서초구(77건), 양천구(68건), 은평구(67건), 광진구(65건), 동작구(63건)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의 증여가 631건에 달해 전체 통계를 견인했다. 전월(390건)과 비교해 62% 뛴 규모다. 60대는 460건, 50대는 248건을 기록했다. 40대의 경우 증여 건수는 78건에 그쳤지만 전월(42건) 대비 85.7% 치솟으며 전 연령대 중 가장 가파른 증가 폭을 보였다. 집을 물려받은 수증자는 30대가 419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선 매도 시한이 점차 촉박해지는 만큼 남은 기간에도 증여 행렬이 지속될 것이란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장원 세무사(세무법인 리치)는 "양도세 중과 최고 세율이 82.5%에 달하는 반면, 증여세는 30억원이 넘어가도 50%의 세율이 적용돼 과표와 세율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며 "가격을 크게 낮춰서 시장에 파느니 차라리 세입자가 나갈 때 전세 보증금을 내주고 자녀에게 순수 증여를 하겠다는 매도자가 현장에는 훨씬 많다"고 전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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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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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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