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트럼프, 제한적 이란 공습 재개 검토" WSJ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이란 평화 협상 결렬 후 제한적 군사 공습 재개를 검토했다.
  •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협상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포기를 거부해 결렬됐으며 미군은 13일부터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착수했다.
  • 협상 조건으로 우라늄 농축 중단과 해협 개방 등을 요구하며 21일 휴전 만료를 앞두고 전쟁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한적 군사 공습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미 정부 관리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이란 협상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포기를 거부하면서 결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차단이 이번 전쟁을 개시한 핵심 이유라고 밝혔다.

협상 결렬 후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 도랄 리조트에서 참모들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폭스뉴스에 출연해 "이란의 담수화 시설과 발전 시설은 타격하기 매우 쉽다"며 추가 공습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위해 백악관 크로스홀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검토 중인 선택지는 크게 세 가지다. 제한적 공습 재개,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 그리고 봉쇄를 유지하면서 향후 동맹국들에게 해협 호위 임무를 넘기는 방안이다.

전면적인 폭격 재개도 선택지에 포함돼 있으나, 역내 추가 불안정화와 장기전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감을 고려할 때 가능성은 낮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실제로 이날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선박에 대한 봉쇄 조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미국 측이 향후 협상에서 요구할 조건으로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전면 개방,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 및 시설 해체, 고농축 우라늄 반출, 역내 동맹을 포괄하는 안보 프레임워크 수용, 헤즈볼라·예멘 후티 반군 등 대리 세력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 등이 제시됐다.

해상 봉쇄 전략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전직 국방부 관리 출신인 애틀랜틱카운슬의 매슈 크로닉은 "베네수엘라에 효과를 발휘했던 봉쇄 전략을 이란에 적용할 기회"라며 "정권을 압박하는 유효한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이란 정부 재정의 절반가량이 석유·가스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봉쇄의 타격이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이란이 수십 년간의 제재에도 굴복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해협 인근에 배치된 미 해군 함정이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 부담도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기전 재개 시 미군 탄약 소모와 함께 휘발유 가격 상승이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정치적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자문인 스티브 무어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해협을 즉시 확보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세계 경제가 글로벌 침체로 빠져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리를 지낸 프레드 플라이츠는 "이란은 더 이상 쓸 카드가 없다"며 협상 타결 가능성을 낙관했다. 이란 대표단의 레자 아미리 모가담도 소셜미디어에 "이슬라마바드 회담이 외교적 과정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협상 재개 여지를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길 원한다고 밝혔으며, 미국 측 협상팀은 제안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미·이란 2주 휴전이 만료된다. 호르무즈 봉쇄에 이어 공습 재개까지 검토에 오른 가운데, 협상 테이블이 다시 열릴지 아니면 전선이 다시 불붙을지 주목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