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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외도서관 오는 23일 개장…강연·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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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2026년 서울야외도서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광화문·청계천·서울광장 등 주요 거점에서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매주 금~일 운영하며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 올해부터 외국인 관광객 대상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만2000여권 규모의 도서를 거점별 특성에 맞게 구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화문·청계천·서울광장서 4~6월· 9~11월 매주 금토일 운영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는 이달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2026년 서울야외도서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개장을 맞아 베르나르 베르베르, 알랭 드 보통 등 작가의 강연을 비롯해 각종 공연도 마련됐다.

서울야외도서관은 광화문·청계천·서울광장 등 주요 거점에서 각각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운영된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맑은냇가 [사진=서울시]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 매주 금~일 운영하며, 기온 등 여건에 따라 주간(11~18시)과 야간(16~22시)으로 탄력 운영한다.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는 23일 문을 열고 책읽는 서울광장은 내달 1일 개장한다.

올해부터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울야외도서관 투어'도 진행한다.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독서 공간과 '책멍'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5~6월과 9~10월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주간에는 'AI 시대 지금, 읽는다는 것은'을 주제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알랭 드 보통, 천선란 작가와 함께 3일에 걸쳐 강연과 토크를 진행한다.

23일 베르나르 베르베르, 24일 알랭 드 보통과의 만남이 해외 현지와의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각각 이다혜 씨네21 기자와 정이현 작가가 진행자로 참여한다. 25일에는 천선란 작가와의 오프라인 만남이 광화문 책마당에서 열리며, 허희 문학평론가가 진행을 맡는다.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맑은냇가에는 공연과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23~25일 아도이(ADOY), 초면에 합해보자, 서주연밴드 등 시티팝·인디·어쿠스틱 밴드공연이 이어지며, 모든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6일 오후 7시에는 '달빛낭만극장'에서 영화 A.I.(2001)를 상영한다.

아울러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1만2000여권 규모의 도서가 거점별 특성에 맞게 구비된다. 시민들이 큐레이션에 참여한 '나만의 책봐,구니' 도서 382권도 준비됐다.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및 개장 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은 독서를 일상의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는 플랫폼"이라며 "올해 세계 시민들의 방문을 통해 도시가 책을 읽는 공간이 되는 서울시의 우수 모델이 세계로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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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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