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USA 레어 어스가 21일 브라질 세라 베르데 그룹을 28억달러에 인수한다.
- 현금 3억달러와 1억2680만 주 발행으로 희토류 업계 최대 거래다.
- 중국 대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산 채굴·자석 제조 통합 플랫폼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4월 21일 오전 08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2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USA 레어 어스(USAR)가 브라질 광산업체 세라 베르데 그룹을 현금·주식 혼합 방식으로 28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희토류 업계 역대 최대 규모 거래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USA 레어 어스는 월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세라 베르데 인수 대가로 현금 3억달러를 지급하고 약 1억2680만 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라 베르데는 브라질 내 유일한 생산 중인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기업이다. 인수 발표 당일 오전 11시 20분(뉴욕 현지 시각) 기준 USA 레어 어스 주가는 약 9% 상승했다.

이번 거래는 미국과 동맹국들이 중국이 지배해온 희토류 시장에서 대체 공급망 확보에 분주히 나서는 가운데 성사됐다. 희토류는 소비자 전자제품, 자동차, 방위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강도 자석 생산에 필수적인 광물이다. 거래 완료 시점은 3분기로 예상된다.
최근 일련의 인수 거래는 중국이 지난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해 광범위한 산업 가동 중단을 위협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희토류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한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1월에는 미국의 에너지 퓨얼스(UUUU)가 호주의 오스트레일리안 스트래티직 머티리얼스(ASM)에 대해 2억9900만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내놓으며 핵심 광물의 '광산부터 금속까지'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이달 초에는 USA 레어 어스가 희토류 가공·분리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 기업 카레스테르의 지분 12.5%를 취득했다.
세라 베르데 인수는 USA 레어 어스에 주목할 만한 전환점이 된다. 현재 가동 중인 광산을 보유하지 않은 이 회사는 핵심 광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수 협상을 잇달아 성사시켜왔다. 오클라호마 주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올해 1월 미국 상무부와 16억달러 규모의 구속력 없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광산 채굴, 가공, 자석 제조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텍사스에도 광물 매장지를 보유한 USA 레어 어스는 세라 베르데 인수를 통해 광산 채굴, 분리, 금속화, 자석 제조를 아우르는 수직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브라질 기업인 세라 베르데는 희토류 자석 생산에 필수적인 주요 희토류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이온성 점토 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희귀한 중희토류도 포함한다.
거래 조건에 따라 세라 베르데의 이사회 의장인 믹 데이비스가 USA 레어 어스의 이사로 합류한다. 데이비스는 엑스트라타의 전 최고경영자(CEO)다. 세라 베르데의 CEO인 트라스 모라이티스 역시 전 엑스트라타 임원으로, USA 레어 어스의 사장 겸 이사직을 맡게 된다.
세라 베르데는 비상장 기업으로 덴햄 캐피털, 에너지 앤드 미네랄스 그룹, 영국의 비전 블루 리소시스를 주요 투자자로 두고 있다. 세라 베르데는 2024년 광산 및 가공 공장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내년(2027년) 말까지 희토류 산화물 총 연간 생산량을 6500톤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라 베르데는 월요일 성명에서 미국 정부 여러 기관과 민간 자본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V)에 네오디뮴 자석 제조에 필요한 4종의 자석용 희토류 전량을 15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디뮴 자석은 현재 상업적으로 생산되는 자석 중 가장 강력한 종류다. 지난 2월 세라 베르데는 펠라 에마 광산 시설 개보수 비용 조달을 위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로부터 5억6500만달러 규모의 대출을 확보했다.
USA 레어 어스의 바버라 험프턴 CEO는 성명에서 해당 광산에 대해 "아시아 외부에서 4종의 자석용 희토류 전량을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생산 업체로서 독보적인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모라이티스는 월요일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의 업계 지배력에 대응하기 위해 희토류 기업 간 통합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희토류 산업은 오랫동안 투자가 부족하고 파편화되어 있었으며, 광산에서 시장까지 제품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공급망의 핵심 연결 고리가 빠져 있었다"며 "이 문제를 해소하지 않는다면 미래를 정의할 기술의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할 현실적인 전망이 없다는 것이 명확했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