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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Q 영업익 2.5조…'관세·원가부담'에 전년비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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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가 2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매출 45조93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2조5147억원으로 30.8% 감소했다.
  • 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에도 글로벌 수요 감소로 판매 97만6219대 2.5% 줄었고 신차 출시로 대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분기 매출액 45조9389억원...최대 매출액 기록
영업이익 2조5147억원, 당기순이익 2조5849억원
관세, 원자재값 상승, 중동 전쟁 등 비우호적 대외환경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현대자동차는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6년 1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도매 판매 97만 6219대 ▲매출액 45조 9389억원(자동차 34조 5388억원, 금융 및 기타 11조 4001억원) ▲영업이익 2조5147억원 ▲경상이익 3조5215억원 ▲당기순이익 2조584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차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통해 판매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도 컨틴전시 플랜 강화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으로 인해 5.5%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따라 전세계 자동차 산업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하는 등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산업 수요가 감소한 것에 비해 견조한 판매 흐름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6년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97만621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신차 대기 수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15만 906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상품 경쟁력 높은 신차를 올해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 판매는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24만 3572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장 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한 81만 7153대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현대차의 글로벌 친환경차(상용 포함) 판매는 전기차(EV) 판매 확대, 하이브리드차(HEV)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24만2612대를 기록했다. 이중 EV는 5만8788대, HEV는 17만3977대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글로벌 판매 대비 친환경차 및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 역시 각각 24.9%, 17.8%로 역대 분기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4% 증가한 45조93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액이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고부가 가치 차종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26년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1465원을 나타냈다.

매출원가율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7%포인트 상승한 82.5%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는 판매보증비 및 인건비 등이 소폭 증가했으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은 전년 동기와 동등한 12.0%를 나타냈다. 관세 영향은 86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0.8% 감소한 2조5147억원을,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 일회성 수익성 악화 요인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4.6%에서 4.9%로 약 0.3%포인트 상승했으며, 미국 시장 점유율의 경우 5.6%에서 6.0%로 0.4%포인트 상승했다"며 "특히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및 비중을 기록하는 등 친환경차 전체를 아우르는 파워트레인 전략을 통해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국가 간 무역 갈등 심화 등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이러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출시하는 주요 신차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신차 라인업과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동화 전환, 고부가가치 차종 확대,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병행하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현대차는 관세 영향 등 수익성 악화 요인 만회를 위해 컨틴전시 플랜을 적극 강화하는 등 미래 경쟁력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사업의 계획 수립, 예산 설정, 비용 집행 등 지출에 대한 모든 절차를 기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의거해 전년 동기 분기 배당과 동일한 25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거시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기존에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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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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