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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영림원, 사상 최고 실적에도 이익률 5%대 그쳐...AI로 구조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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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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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가 28일 IR 설명회에서 AI 활용 생산성 50% 향상 목표를 밝혔다.
  • 지난해 매출 798억원 달성하며 3년 연속 성장과 영업이익 두 배 반등을 이뤘다.
  • 2027년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2030년 매출 1억 달러와 주가 10만원 목표를 자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작년 매출 800억 육박·영업이익도 90% 급증, 반복 매출 38% 안착
원가 증가율, 매출 웃돌아...이익률 5%대 구조는 과제로
권영범 대표 "AI로 전사 생산성 50% 향상, 내년 이익률 성장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올해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영업이익률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오는 2030년에는 매출 1억 달러(약 1474억원) 달성을 자신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28일 열린 '2026년 IR 설명회'에서 "2026년 전사적인 혁신 과제를 대대적으로 실행해 AI를 기반으로 전사 생산성을 50% 향상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2027년부터 괄목할 만한 영업이익률 성장이 기대된다"며 "2030년 매출 1억 달러, 주가 10만원, 평균 연봉 1억원, 아시아 넘버원 ERP 기업의 꿈을 이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치 매출 798억원을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내부적으로는 클라우드 구독형 ERP(전사적자원관리) 계약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하고 반복 매출 비중이 38%로 확대되는 등 사업 구조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5%대에 머물고 매출 성장에 인력 비용이 연동되는 구조적 한계가 여전히 부각되고 있어, 회사가 강조한 수익성 변곡점 도달 여부는 올해 AI 기반 생산성 혁신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연매출 3년 연속 성장, 영업이익도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반등

영림원소프트랩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798억8100만원으로 전년(625억5300만원) 대비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억2000만원으로 전년(22억2000만원) 대비 90.1% 늘었다. 매출은 2023년 555억1000만원, 2024년 625억5000만원, 2025년 798억8100만원으로 3년 연속 성장 흐름을 기록 중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억9000만원, 22억2000만원, 42억2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큰 폭으로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3.5%에서 2025년 5.3%로 1.8%포인트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63억7700만원으로 전년(32억8000만원) 대비 94.4% 증가했다.

영림원소프트랩 로고. [사진=영림원소프트랩]

매출 성장을 뒷받침하는 구조적 변화도 가시화됐다. 구독형 SaaS 제품인 시스템에버(System Ever) 계약이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클라우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유지관리와 클라우드 중심의 반복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38%로, ERP 구축 이후 평균 6개월 내 유지관리 계약으로 전환되는 구조가 정착됐다. 평균 계약 유지 기간은 10년 이상이다. 연간 신규 고객 유입도 150개사 이상으로 이들이 순차적으로 반복 매출로 전환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2025년 기준 누적 수주 금액은 약 544억원이며 수주잔고는 약 195억원으로, 향후 매출로 이어질 물량을 일정 수준 선확보한 상태다.

권 대표는 "향후 매출로 이어지는 물량을 이미 일정 수준 확보해 중장기 매출 가시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중견기업 그룹사 중심의 대형 ERP 프로젝트가 확대되면서 수주 규모와 안정성이 함께 개선되고 있다"며 "어패럴·에너지·서비스 등 신규 사업군으로의 확장도 이어지며 고객 기반이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하고 있다. 일본 ICT 전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진입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 등을 중기 성장 요인으로 지목했다. 권 대표는 올해 국내 사업에서의 혁신 실행을 거쳐 내년부터는 해외 사업 고도화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 이익률 5%대·차입금 확대…비용 구조 전환이 관건

비용 구조 측면에서는 개선 신호가 뚜렷하지 않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원가는 459억1000만원으로 전년(338억4600만원) 대비 35.7% 증가해 매출 증가율(27.7%)을 상회했다. 판매비와관리비도 297억5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3% 늘었다. 장기차입금 잔액은 파주 글로벌 R&D센터 건축과 관련해 기업은행에서 170억원의 시설자금 대출을 실행한 결과 2024년 말 30억원에서 2025년 말 150억4100만원으로 대폭 늘었다.

권 대표는 이에 대해 "연결 기준 매출이 800억원에 이르는 성과를 보였지만 영업이익률이 5%대에 그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는 미래를 위한 투자와 매출 증가에 따라 인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기인한다. 사업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를 제2의 창업정신으로 전사적인 혁신 과제를 대대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 AI를 기반으로 전사 생산성을 50% 향상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며 "이를 달성함으로써 2027년부터 영업이익률에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신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K-System Ace I&I' 인포그래픽. [사진=영림원소프트랩]

수익성 전환의 실행 거점은 올해 준공된 파주 글로벌 R&D센터 '와이스페이스'다. 권 대표는 "와이스페이스는 단순한 연구개발 공간이 아니라 차세대 ERP와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창의·혁신·문화 기반의 통합 R&D 실행 거점"이라며 "기술 개발부터 제품화, 고객 확산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기술이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제품인 'K-System Ace I&I(Intelligent & Integrated)'는 ERP 데이터와 AI 분석·시나리오 기능, 자연어 처리(Kbot)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 협업·SCM·MES·전자세금계산서 등 경영 솔루션 통합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단순 ERP 공급을 넘어 AI·HR·협업·경영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영림원소프트랩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2% 하락한 6440원에 마감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21.7% 오른 수준으로, 올해 들어 영림원소프트랩 주가는 7340원까지 올랐다가 이란-미국 전쟁 여파로 5660원까지 밀렸다가 이달 들어 다시 반등해 6200선을 회복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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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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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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