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60초 가족정책] 아이돌봄 지원 가구 늘리고 자격은 깐깐하게…돌봄 신뢰 'UP'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2026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대상 중위소득 250% 이하로 확대했다.
  • 23일부터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와 민간기관 등록제를 시행했다.
  • 취약가구 지원시간 늘리고 요금·아이돌보미 수당도 인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이돌봄 지원,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로 확대
아이돌봄 취약가구 지원 연 1080시간으로 확대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 시행…민간 돌봄도 등록 관리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6년도 아이돌봄 지원사업에서 정부지원 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 가구로 확대됐다. 지난 23일부터는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와 민간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등록제도 시행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출장, 야근, 질병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아종일제는 생후 3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영아, 시간제와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부터 정부지원 범위는 더 넓어졌다. 기준 중위소득 150~200% 구간이던 라형은 250% 이하까지 확대된다. 6~12세 아동에 대한 정부지원율도 가형 75%에서 80%, 나형 40%에서 50%, 다형 20%에서 25%로 각각 올랐다. 라형은 10% 지원이 유지된다.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시간도 늘어났다. 장애부모, 장애아동, 한부모, 청소년부모, 조손가정 가운데 가~라형에 해당하는 가구는 시간제 돌봄 정부지원 한도가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확대됐다. 특례 적용 시 시간제서비스 90시간은 영아종일제 1개월로 환산해 상호 공제됐다.

다자녀 가정의 양육공백 인정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12세 이하 아동 3명 이상이거나 36개월 이하 아동을 포함한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인 경우 등이 대상이었지만 2026년부터는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인 가정이면 양육공백 가정으로 인정된다.

서비스 이용요금도 조정된다. 영아종일제와 시간제 기본형은 시간당 1만 2790원, 시간제 종합형은 1만 6620원,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는 1만 5340원, 기관연계서비스는 1만 9530원으로 책정됐다. 야간이나 일요일, 공휴일, 노동절에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의 50%가 할증된다.

아이돌보미 처우도 개선됐다. 기본 돌봄 수당은 시간당 1만 1120원으로 올랐다. 36개월 이하 영아 돌봄 수당은 아동 1명당 시간당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되고 3~5세 유아 돌봄 수당은 시간당 1000원으로 새로 마련됐다. 야간긴급 돌봄에는 하루 5000원의 수당이 추가됐다.

2026년 아이돌봄서비스 내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개정 아이돌봄지원법 시행에 따라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도 본격 운영되고 있다. 국가자격제는 지정 교육기관에서 전문 돌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범죄경력조회, 건강진단 등 결격사유 확인을 거친 사람에게 성평등가족부 장관 명의의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증을 발급하는 제도다.

그동안 공공 아이돌봄서비스는 지정 서비스제공기관에 소속된 인력이 일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민간 육아도우미 등 민간 돌봄 인력에 대해서는 별도의 공적 관리체계가 없었다. 정부는 국가자격을 갖춘 아이돌봄사가 공공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되면 이용자가 돌봄 인력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돌봄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먼저 지정 교육기관에서 양성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유사 자격 보유 여부에 따라 교육시간은 달라지며 지역별 국민내일배움카드 활용 가능 교육기관 목록은 아이돌봄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에는 건강진단 결과서와 범죄경력조회 동의서를 첨부해 자격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건강진단 결과서에는 정신질환자, 마약·대마 또는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인·적성 검사까지 마친 사람에게 아이돌봄사 자격증을 발급한다.

민간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등록제도 함께 시행된다. 이에 따라 공공 중심으로 운영돼 온 아이돌봄서비스 관리체계가 민간 영역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민간 제공기관 등록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돌봄 인력의 전문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개정법 시행일인 23일 기준 서비스제공기관에 아이돌보미로 채용돼 있는 사람은 아이돌봄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된다. 정부지원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소득조사와 지원유형 결정을 거쳐 서비스제공기관을 통해 돌봄 연계가 이뤄진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