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전문] 李대통령, 이순신 탄생 481주년 행사 기념사…"시대적 사명 깊이 새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 탄신 481주년 행사 축사를 했다.
  • 이순신 장군 부재 시 암울한 세상 살았을 것이라며 정신을 등불 삼아 국난 극복을 다짐했다.
  • 국민 한마음 결속으로 위기 이겨내고 공정 사회 첨단국가 도약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충남 아산 현충사 충무공 탄신 행사 참여
"큰 위기도 국민이 한마음 모으면 이겨낸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생 481주년을 맞은 28일 "이순신 장군이 안 계셨다면, 암울한 세상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라며 "국민주권 정부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등불 삼고, 국민통합의 강한 힘을 원동력 삼아, 국난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탄신 481주년 기념 행사' 축사를 통해 "구국의 영웅이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오늘, 우리가 처한 현실과 우리가 헤쳐 나가야 할 시대적 사명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 아무리 큰 위기도 우리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간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며 "이순신 장군께서 불과 13척의 배로 열 배가 훨씬 넘는 왜군 함대를 격파할 수 있었던 것도 장군부터 병사와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탄신 481주년 기념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KTV]

다음은 이 대통령의 충무공 탄신 481주년 기념 행사 축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자랑스러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손 여러분,

오늘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81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숨결이 깃든 이곳 현충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다례를 올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오늘 이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덕수이씨 충무공파 이종학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우리 민족의 영원한 영웅이십니다.

장군께서는 항상 미래를 내다보며 대비에 만전을 기하셨습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전부터 거북선을 건조하고
실전훈련을 실시하며 전쟁에 철저히 대비하셨습니다.

전쟁 중에는 치밀한 전략과 탁월한 지휘력으로
세계 해전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위대한 승리의 신화를 쓰셨습니다.

만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안 계셨다면,
장군의 탁월한 혜안과 지휘력이 없었다면,
어쩌면 우리는 암울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구국의 영웅이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오늘,
우리가 처한 현실과
우리가 헤쳐 나가야 할 시대적 사명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께서 사선을 넘나드는 전장 속에서
연전연승의 신화를 써 내려갈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
죽음을 각오하고
오직 이 나라와 백성의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는
준엄한 소명의식과 애민정신으로 무장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턱없이 부족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절망 속에서도 군사와 백성을 하나로 모아
막강한 화력을 보유한 상대와의 전투에서 이기고,
풍전등화의 나라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 또한
그 시절의 파고만큼이나 높고 거셉니다.

급변하는 국제질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을 낳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불안은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께서 국난에서부터 나라를 구해냈던 것처럼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일 것입니다.

외부에서 불어오는 거센 풍랑을 이겨내려면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결속력은 필수입니다.

제아무리 큰 위기도
우리 국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간다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께서 불과 13척의 배로
열 배가 훨씬 넘는 왜군 함대를 격파할 수 있었던 것도
장군부터 병사와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 국민주권 정부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등불 삼고,
국민통합의 강한 힘을 원동력 삼아,
국난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반드시 바꿔 낼 것입니다.

성장의 결실이 국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는
상생의 구조를 정착시키고,
특권과 반칙이 용납되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겠습니다.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들과 함께 지금의 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부강하고 더욱 공정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치며,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사진
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