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 타이거즈가 8일 부산 롯데전에서 3-1 승리했다.
- 김호령의 7회 솔로홈런과 아데를린의 8회 역전 적시타로 승기를 잡았다.
- 네일이 6이닝 1실점 QS로 호투하며 5할 승률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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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김진욱 7.1이닝 2실점(2자책점) 역투에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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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KIA는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서 3-1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17승 1무 18패로 5할 승률에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롯데는 13승 1무 20패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KIA 제임스 네일과 롯데 김진욱, 양 팀 선발투수의 호투 속 전개됐다.
KIA가 먼저 실점했다. 네일은 4회말 선두타자 빅터 레이예스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후 고승민과 나승엽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대신 후속 타자 3명을 모두 뜬공 처리하며 추가점을 주진 않았다.
KIA는 7회 반격했다. 롯데 선발 김진욱에게 꽁꽁 묶였으나 김호령이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로 몰린 시속 146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5m에 달하는 큰 아치였다.
8회에는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박재현이 상대 선발 김진욱의 빈틈을 노린 기습 번트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박재현은 도루와 진루타를 묶어 3루까지 진출했다.
김도영이 고의사구로 걸러진 후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2사 주자 1, 3루 상황을 맞았다. 여기서 아데를린이 바뀐 투수 김원중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치며, KIA는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 김호령과 박민의 2루타를 묶어 한 점을 더 달아난 KIA는 정해영(2이닝)과 성영탁(1이닝)이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를 거뒀다.
KIA 선발 네일은 6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대전 한화전 7이닝 3실점(3자책) 투구 이후 5경기 만에 퀄리티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이후 2이닝 동안 점수를 주지 않은 정해영이 승리 투수가 됐고, 9회를 책임진 성영탁이 4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박재현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1득점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주루 센스를 과시했다. 아데를린은 홈런이 아닌 첫 안타를 적시타로 치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7.1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침체 속 패전을 떠안았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