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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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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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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14일 AI 거래 열기 속에 다우·S&P·나스닥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 엔비디아·세레브라스 등 기술·반도체주가 급등했고, 시스코는 대규모 감원·실적 개선 기대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국제유가와 금값은 보합권·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 국채금리·달러 강세와 함께 유럽 주요 증시도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26포인트(0.75%) 오른 5만63.46에 마감해 5만 선을 탈환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6.99포인트(0.77%) 상승한 7501.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2.88포인트(0.88%) 전진한 2만6635.22를 기록했다. 이날도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거래의 부활이 시장 모멘텀을 이끌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미국이 H200 칩의 중국 기업 판매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39% 상승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엔비디아의 기업 가치는 6조 달러에 근접했다.

AI 열기 속에 포드 자동차는 6.71% 상승했다.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는 미국 증시 데뷔에서 공모가 대비 68.15% 폭등했다.

기술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 그룹은 노스랜드 캐피털이 목표주가를 15.3% 올린 248달러로 상향하면서 6.70% 상승했다.

시스코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약 4000명 감원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13.41%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플은 오픈AI가 계약에서 기대했던 혜택을 보지 못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가 나오면서 0.22% 내렸다.

보잉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음에도 기대치를 밑돌며 4.73% 하락 마감했다.

4월 소매판매는 3개월 연속 증가하며 이란 전쟁발 에너지 비용 급등 속에서도 지속된 소비 강세를 보여줬다. 분기 국내총생산(GDP) 계산에 반영되는 핵심 소매판매 역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발 휘발유 가격 상승이 소매판매를 떠받친 측면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 국제유가 보합, 금 하락

미국과 중국 간 정상회담에서 이란 관련 이슈가 논의된 가운데,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는 보합권에 거래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5센트(0.15%) 오른 배럴당 101.1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 대비 9센트(0.09%) 오른 배럴당 105.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한때 107.13달러까지 상승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하락권에서 거래됐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과 관련해 "양 정상은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반드시 열려 있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박 추적업체 LSEG 자료에 따르면 일본 정유업체 에네오스(Eneos)가 관리하는 파나마 선적 원유 탱커(종목코드 5020.T)도 15일 해협을 통과했다. 이는 일본과 연계된 원유 선박이 해협을 통과한 두 번째 사례다. 하지만 이날 오만 해안 인근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 가축을 운송하던 인도 화물선이 공격을 받아 침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가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 인근에서 선박 1척이 나포됐다고 전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4일 "올해 전 세계 석유 공급은 총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며, 재고는 전례 없는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0.4% 내린 온스당 4,685.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美 국채금리·달러 동반 강세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1.6bp 하락한 4.463%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한때 4.50%까지 치솟으며 2025년 중반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연준 정책 기대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4bp 상승한 3.994%를 기록했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 간 수익률 격차는 46.7bp로 축소됐다.

달러화도 강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37% 상승한 98.83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3월 말 이후 가장 긴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29% 하락한 1.1676달러를 기록했다. 엔화 대비 달러는 0.22% 상승한 158.19엔을 나타냈다.

일본은행(BOJ)의 마스 가즈유키 정책위원은 경제 둔화 조짐이 뚜렷하지 않을 경우 기준금리를 신속히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에서는 연준 추가 긴축 기대가 커지면서 엔화 약세 흐름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파운드화는 0.94% 급락한 1.339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정부 내 핵심 인사가 사임하면서 정치 불안이 커진 영향이다.

◆ 유럽증시도 기술주 강세

유럽 주요국의 증시도 기술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4.63포인트(0.76%) 오른 616.05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19.45포인트(1.32%) 상승한 2만4456.26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7.58포인트(0.46%) 뛴 1만372.93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74.30포인트(0.93%) 전진한 8082.27로,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569.57포인트(1.15%) 오른 5만50.27에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154.30포인트(0.87%) 상승한 1만7809.20에 마감했다.

이날 테크 업종 지수가 2.6% 급등했다. 반도체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프랑스·이탈리아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5.4% 올랐고,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BE세미컨덕터인더스트리즈는 3.3% 상승했다.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도 5.7% 뛰었다.

이밖에 영국 시계 유통업체 워치스 오브 스위스 그룹(Watches of Switzerland Group, 시계 유통)은 연간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19.2% 급등했다.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6.8% 하락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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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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