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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선거 3자 대결 본격화…'비리 청산·AI·북극항로' 맞불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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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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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학·김기하·김홍수 후보가 14·15일 등록했다
  • 이정학은 비리 청산과 시정 공개를 약속했다
  • 김기하는 AI·관광·정주혁신, 김홍수는 북극항로를 내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6·3 지방선거 동해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국민의힘 김기하, 개혁신당 김홍수 후보가 14·15일 잇따라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자 핵심 공약을 앞세워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후보가 동해시장선거 본 후보에 등록하고 있다.[사진=이정학 선거사무소] 2026.05.15 onemoregive@newspim.com

◆이정학 "30년 부정·부패 끊는 '동해시 정상화'"

이정학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5일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동해시 정상화 3대 공약'을 발표하며 "30년간 반복된 부정과 부패의 고리를 끊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동해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해시정의 혼란과 공백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엄중한 시대적 사명감과 함께 깨끗한 시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가 내놓은 '동해시 정상화 3대 공약'은 시장 주재 회의 생방송 시민 공개, 시장실(현 3층)을 1층 민원실 옆으로 이전 및 시장실 내 CCTV 설치, 시장의 하루 일정 시민 공개 등이다.

이 후보는 이를 두고 "일명 '작은 이재명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이며 "시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시민들에게 가장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은 회의를 공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동해시장 3명 모두가 보수정당 출신으로 재임 중 비리 혐의로 사법 처리됐고 현 시장도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더 이상 부패를 용납하지 않겠다. 시민이 시정을 감시하는 구조를 제도화해 '부패 없는 동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기하 동해시장 후보가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김기하 선거사무소] 2026.05.11 onemoregive@newspim.com

◆김기하 "AI·관광·정주혁신으로 '동해 대전환'"

국민의힘 김기하 후보는 후보는 지난 14일 등록을 마친 뒤 '동해 대전환 3대 핵심공약'을 내놓고 "AI 미래산업, 체류형 관광, 정주여건 혁신으로 동해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동해시는 인구감소, 청년유출, 산업구조 변화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유지가 아니라 미래산업과 관광, 정주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완전히 재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3대 핵심공약은 AI 데이터센터 기반 미래산업도시 조성, 망상·묵호·한섬·추암·무릉을 잇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아이 키우고 부모 모시기 좋은 정주도시 조성이다.

AI 공약과 관련해 김 후보는 동해안권 AI 미래산업 데이터센터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동해시가 동서발전·GS화력발전 등 전력 인프라와 북평산단·동해항 물류망을 갖춘 만큼, 데이터센터 입지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 ▲첨단산업 기업 집적화 ▲청년 IT·AI 일자리 확대 ▲수소·에너지산업 연계 ▲기업 유치 전담 추진단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부문에서는 망상·묵호·한섬·추암·무릉을 연결한 '5대 관광거점 체류형 관광벨트' 구상을 내놓고 한섬~묵호등대 케이블카 설치, 연안 관광유람선 유치, 워케이션 관광도시 조성, 묵호항 관광 활성화, 논골담길·전통시장 연계 상권 활성화, 글로벌 리조트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주혁신 공약으로는 24시간 어린이 안심응급센터 구축, 농어촌 건강관리실·통합돌봄센터 설치, AI 스마트 돌봄서비스 확대, 청년주택·직주근접 주거단지 조성, 생활 SOC·공영주차장 확충, 생활불편 상설 상담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개혁신당 김홍수 후보가 동해시장선거 본 후보에 등록하고 있다.[사진=김홍수 선거사무소] 2026.05.15 onemoregive@newspim.com

◆김홍수 "북극항로·규제혁파로 '출발지 동해'…도농복합·통합 개발"

개혁신당 김홍수 후보도 지난 14일 동해시장 본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해 '세계로 뻗는 출발지 동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평생 동해 산업·경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 발전의 최전선에 서 왔다"며 "멈춰 선 동해를 깨우고, 세계로 나가는 위대한 출발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핵심 구상은 ▲북극항로와 동해항을 연계한 국제 물류·관광 허브 구축 ▲동해·삼척·옥계 통합을 통한 강원 동부 대도시권 형성 ▲규제 혁파와 '도시 대개조' ▲권역별 맞춤 개발 및 교육·복지 강화 등이다. 

김 후보는 스스로를 "현장의 힘, 발로 뛰는 경제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책상머리 행정이 아닌 현장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 시장이 되겠다. 규제 혁파와 생활환경 혁신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출발지 동해'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처럼 세 후보는 '비리 청산·시정 정상화', 'AI·관광·정주 3축 미래 전략', '북극항로·규제개혁·통합 개발' 등을 앞세워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본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동해시장 선거는 '청렴·미래산업·국제항·규제개혁' 등 도시의 향후 진로를 둘러싼 3자 구도로 치열한 표심 경쟁에 들어갔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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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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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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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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