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 염경엽 감독이 15일 SSG전 앞두고 선발투수 운용과 팀 분위기 반전을 고민했다
- 부진한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우면서도 구속과 내용은 괜찮았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 LG는 2연속 루징시리즈 후 박해민 휴식·오스틴 지명·문정빈 콜업 등 라인업과 엔트리를 대폭 조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LG 염경엽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 선발투수 무게감에서 앞선다고 생각한 경기조차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LG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날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로 LG 마운드에 오른다.

상대인 SSG는 미치 화이트 일시 대체로 낙점된 긴지로를 내세운다. LG가 SSG보다 선발투 싸움에서 더 앞섰다는 평가를 받지만 염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염 감독은 "선발 싸움에서 이긴다고 생각한 경기가 다 졌다. 톨허스트도 두산에 2패 했다. 전날(14일) 경기도 선발싸움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밀렸다"고 낙관하지는 않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30경기 나서서 13승(6패) 평균자책점 3.31로 1선발 역할을 했던 치리노스는 올 시즌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7.32로 부진하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9일 대전 한화전에서 치리노스는 3.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고, 결국 팀도 패했다. 하지만 염 감독은 "치리노스 구속 등 괜찮았다. 실투 하나가 맞았다"고 말하며 여전히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대전 한화와 주말 3연전부터 지난 12일부터 치른 잠실 삼성과 주중 3연전까지 LG는 2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LG는 이날 구본혁(3루수)-홍창기(중견수)-오스틴(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1루수)-이재원(우익수)-신민재(2루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라인업 변화가 크다. 박해민이 결장하고, 오스틴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염 감독은 "박해민도 관리해줘야 한다. 허리 뭉침이 있다. 박해민, 오지환도 조금씩 안 좋지만 뛰는 것"이라며 "오스틴까지 뻗으면 안될 것 같아서 계속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말했다.
1군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내야수 김성진이 내려가고, 내야수 문정빈이 대신 등록됐다. 1군 엔트리에 올라오자 마자 1루수,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염 감독은 "문정빈이 좋다고 보고 받았다. 김성진 만큼 기회를 준다. 오자마자 선발로 나가보는 것도 기회"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LG지만, 육성에서도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전히 올라올 선수가 많다. 다만 1군에서 누구를 내릴지도 순서가 있다. 염 감독은 "함창건을 올려서 쓰려면 이재원, 송찬의 중에 내려야 하는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다 순서가 있다"고 밝혔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