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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인터뷰] 최정호 "익산 경제 다시 뛰게 하겠다…산업·교통·일자리 도시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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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0일 익산을 산업·교통·일자리 중심 성장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미래차 부품·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로 익산 경제 회복과 청년 정착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 국토부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사업·제2혁신도시 유치와 신·원도심을 연결하는 균형발전으로 ‘익산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원도심 살리는 성장 엔진으로 육성"
"미래차·식품클러스터·첨단물류로 청년 일자리 확대"
"국토부 차관 경험 살려 국가사업·예산 확보 경쟁력 자신"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0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익산은 이제 유지·관리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산업과 교통,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도시로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익산역 복합환승센터와 미래차 부품 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를 중심으로 도시 성장 구조 자체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성장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익산역을 중심으로 산업·교통·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익산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익산 대전환을 강조했다.2026.05.20 lbs0964@newspim.com

최 후보는 "익산은 KTX와 철도·고속도로가 집약된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미래차·첨단물류·식품산업을 연계한 성장 전략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가사업 구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철도·도시개발·산업단지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익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최정호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익산 대전환'의 핵심은 무엇이며 시장 임기 4년 안에 가장 먼저 실현할 1순위 공약은

▲익산 대전환의 핵심은 도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지금까지 익산은 유지와 관리 중심의 행정이 강했다면 앞으로는 산업과 교통,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도시로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 탄탄한 농업 기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 등 훌륭한 성장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이 장점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도시 전체 성장 구조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저는 익산의 산업·교통·도시 기능을 하나로 연결해 도시 전체의 성장 구조를 다시 설계하겠다. 단순히 건물 몇 개 짓고 예산 몇 개 확보하는 수준이 아니라, 익산 경제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구조적 전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임기 내 가장 먼저 추진할 1순위 공약은 '익산 경제 회복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해야 할 변화는 결국 경제와 일자리라고 생각한다. 

취임 즉시 기업 유치 전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미래차 부품 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첨단 물류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 특히 현대차 그룹 투자와 연계한 미래차 부품 산업 유치를 통해 익산을 전북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익산역 중심 상권 활성화, 로컬푸드 유통 혁신, 청년 창업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만들겠다. 

-메가 익산역·복합환승센터 재원 마련과 어떤 로드맵으로 추진할 계획인가

▲익산역은 단순한 기차역이 아니다.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할 핵심 성장 엔진이라고 생각한다.익산은 KTX와 일반철도, 화물철도, 고속도로가 연결된 전국적인 교통 요충지다. 하지만 지금까지 익산역은 단순 교통 기능에 머물렀고 주변 원도심과의 연결이 부족했다. 

저는 익산역을 교통·상업·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환승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 단순 환승시설이 아니라 익산 경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재원은 국비와 민간 투자, 전북도 연계 사업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등과 협력해 국가사업으로 반영시키고, 역세권 복합개발은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하겠다. 

로드맵은 크게 3단계로 추진한다.

첫째, 복합환승센터 국가계획 반영과 기본계획 수립이다. 둘째, 익산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상권 연계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셋째,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역세권 경제권을 완성하겠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철도와 도시개발 정책을 직접 다뤄본 경험이 있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국가사업을 현실화하는 데 있어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신한다. 

-제2혁신도시 유치는 경쟁이 치열하다. 익산이 타 지자체보다 경쟁력을 갖는 이유는

▲익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접근성과 확장성이다.

KTX와 철도망, 고속도로가 연결된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점은 다른 도시와 비교해 매우 큰 강점이다. 수도권 접근성과 광역 교통망 측면에서 익산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연구기관·공공기관 유치 가능성도 높다. 단순히 기관 몇 개를 이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함께 결합되는 혁신도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혁신도시 정책을 직접 경험했다. 정부가 어떤 기준으로 혁신도시를 검토하고 어떤 논리로 접근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왜 익산이어야 하는가'를 국가 전략과 연결해 설득하는 것이다. 익산의 산업 기반과 교통 인프라,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연결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혁신도시는 단순한 기관 이전 경쟁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 성장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 익산만의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반드시 제시하겠다.

거리유세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최정호 후보[사진=최정호 캠프]2026.05.20 lbs0964@newspim.com

-익산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은

▲청년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그래서 저는 청년 정책을 단순 지원 정책이 아니라 '청년 정착 생태계 구축'으로 접근하고 있다. 

첫째,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다. 미래차 부품 산업과 첨단 물류 산업, 식품 산업 고도화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산업 기반을 확대하겠다. 

둘째,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 청년 벤처펀드와 창업 지원 공간을 확대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익산형 소상공인 닥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셋째, 청년들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청년 주거 지원과 문화·여가 공간 확대, 교통 환경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

일자리만 만든다고 청년이 정착하지 않는다. 일하고 생활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 구조가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

청년들이 "익산에서도 충분히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정부 경험이 익산 시정 운영에 어떤 차별적 경쟁력이 된다고 보나

▲시장은 단순한 행정 관리자가 아니라 국가 예산을 가져오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 예산과 철도·도로·도시개발 등 대규모 SOC 사업을 직접 다뤄봤다.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구조와 예산 흐름, 부처 간 협의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경험은 익산 시정 운영에 매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국가사업 하나를 유치하려면 단순히 건의만 해서는 안 된다. 국가 계획과 논리를 연결하고 예산 반영 구조까지 이해해야 한다.

저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실제 사업을 성사시켜 본 경험이 있다. 익산에 필요한 철도, 도로, 산업단지, 도시재생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말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실제로 사업을 추진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장이 되겠다. 

-신도심 개발과 함께 원도심 쇠퇴 우려도 있다. 균형발전 구상은

▲신도심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과제다. 저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신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

특히 중앙동과 남부시장,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공간과 문화·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

원도심은 단순히 과거를 유지하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와 문화 기능이 들어와야 살아난다. 또 신도심 개발 역시 무분별한 확장이 아니라 교통과 산업, 생활 기능이 연결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균형발전의 핵심은 예산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정호 후보가 시민들과 스킨십을 통해 익산발전을 구상하고 있다.[사진=최정호 캠프]2026.05.20 lbs0964@newspim.com

-민주당 후보로서 시의회, 전북도, 중앙정부와의 협치를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인가

▲익산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과 실행력이다.저는 민주당 후보로서 시의회와 전북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익산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정당과 정치적 입장을 넘어 실용적으로 협력하겠다. 

특히 중앙정부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와 정치권,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치 구조를 만들겠다. 갈등과 정치적 대립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익산시장 임기 종료 시점에 '최정호는 이것은 해냈다'고 평가받고 싶은 대표 성과는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든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들이 돌아오고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특히 미래차 부품 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익산역 중심 복합개발을 통해 익산의 성장 구조 자체를 바꿔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익산의 미래가 다시 기대된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성장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는 시장, 그것이 제가 만들고 싶은 익산의 미래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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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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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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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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