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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금통위·PCE·레버리지 ETF…5월 마지막주 변동성 변수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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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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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마지막주 국내 증시는 금통위와 미국 PCE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 27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이 국내 첫 동시 상장했다.
  • 증권가는 반도체 비중을 유지하되 낙폭과대 실적주를 함께 담으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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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업 해소·엔비디아 호실적에 반도체 주도 흐름 재개
"실적·밸류에이션 매력 여전…낙폭과대 실적주 저가매수 기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5월 마지막주(25~29일) 국내 증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 굵직한 변수를 앞두고 변동성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국내외 증시의 주요 일정은 ▲26일 미국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27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 국내 첫 동시 상장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4월 PCE 물가지수 발표 ▲29일 한국 4월 산업활동동향,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6월 2일) 개최 등이다. 25일은 한국·홍콩·영국·미국이 모두 휴장한다.

지난주 코스피는 장중 8000선을 돌파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7208.95까지 하락해 한 주간 8.10% 급락했다. 미국·이란 협상 교착 국면이 지속되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5달러 부근까지 치솟고 미국채 30년물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5.197%까지 상승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 파업 이슈도 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를 높이며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그러나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와 엔비디아 호실적, 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가 맞물리며 21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8.4% 급등해 7800선을 회복했다.

이번 주 최대 변수는 28일 발표 예정인 미국 4월 PCE 물가지수다. 블룸버그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PCE 전년 대비 3.9%, 근원 PCE 3.3%를 제시하고 있다.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0.1%포인트 상회한 바 있으나 임대료 통계 노이즈에 기인한 만큼 PCE에서의 주거비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물가 안정이 변동성 완화의 선행 조건"이라며 "변동성 장세에서 결국 봐야 할 것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코스피가 장중 7053포인트까지 하락했을 당시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8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었으며 현 지수(7815포인트)에서도 PER 8.6배는 과거 10년 평균(10.5배)을 크게 하회한다"고 덧붙였다.

금통위도 주목할 이벤트다.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 취임 후 첫 회의로 이번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전망되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성장률·물가 전망치 상향 조정 등의 영향으로 금리 인상 소수 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다.

27일 출시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국내 첫 동시 상장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엔비디아 호실적을 계기로 AI 반도체 투자심리가 우호적인 상황이어서 대기 수요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배 일일 리밸런싱 특성상 종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업종 전략과 관련해 증권가는 반도체 주도주 비중을 유지하면서 낙폭과대 실적주를 함께 편입하는 전략을 권고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 추세 재개 시 반도체·AI 밸류체인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소외주 트레이딩 전략 강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제약·바이오, 인터넷, 2차전지, 전력기기 등 이번 조정에서 낙폭이 컸던 업종의 반등 탄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이익 주도력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반도체 비중을 축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낙폭과대 실적주인 2차전지, 방산, 조선, 증권과 소매(유통) 업종을 함께 편입하는 전략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X(SpaceX)의 6월 12일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paceX 상장은 우주 산업이 주식시장의 전략 자산으로 편입되는 첫 번째 순간을 의미한다"며 "국내에서도 관련 밸류체인을 담은 상품·ETF·종목으로 수급이 유입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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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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