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서울시 "서소문 고가차도 거더 붕괴 예상 못해...현장 복구에 최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시는 27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경위와 조치사항을 브리핑했다
  • 거더 침하는 전날 새벽 발생했으나 원인은 미확인 상태며 합동 안전진단 중 파단돼 3명 사망 3명 중상 당했다
  • 서울시는 공사 재개 승인 후 조속히 철거와 운행 재개를 추진하고 유가족·부상자 지원과 교통대책에 나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설계 당시에는 거더 안정 이상 無...침하 원인 조사 중"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전날 발생한 서울 중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붕괴 사고의 경위와 조치사항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거더 파단을 미리 예상하지 못했으며 아직 침하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가족·부상자에 대한 지원과 사고 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27일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서소문 고가차도 사고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임춘근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최초 철거 계획을 세울 당시 설계 내용을 보면 거더 안전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와있다"며 "이 때문에 현장에서 거더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으리라고는 당시에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추측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발생 경위 및 향후 계획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5.27 yeawon2@newspim.com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30분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에서 슬라브(S9) 절단작업이 진행됐다. 오전 2시 30분 29mm 가량 거더(교량 등 건설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 침하가 발생했다. 책임감리사 수성엔지니어링 등의 판단으로 공사가 중지됐다. 추가 처짐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플레이트(보강재)를 설치했다.

오전 7시 30분 현장 관계자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측으로 관련 내용을 유선보고했다. 이후 오후 1시 40분 서울시 직원 3명, 안전진단전문가 2명, 외부전문가 1명, 현장소장, 감리단장, 비상주 감리 등 9명이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안전진단 과정에서 오후 2시 33분 거더가 파단되면서 공중비계(공사를 위한 임시 구조물)에 서있던 6명이 낙하사고를 당했다. 감리단장, 현장소장, 외부 전문가 등 3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 담당 과장, 담당 주무관, 서대문구 직원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임 본부장은 "거더 침하의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서울시 공무원 2명이 아직 (중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서 자세한 사안은 (해당 직원들에게)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은 작업이 새벽인 오전 1시 30분부터 4시 30분에 이뤄진 이유에 대해 "당초 국가철도공단에 24시간씩 연속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러나 지난 3월 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의 합의를 통해 철도 구간 철거공사를 하루에 3시간씩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합동 안전점검 추진 결정에 대해서는 "감리사가 긴급하게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실무진에 피력했다"며 "하부에 공중비계가 있어서 그 위로 올라서지 않고는 거더 확인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서울시는 공사 재개를 위해 이날 오전 7시 20분 고용노동부에 작업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공중비계 철거(6시간) ▲슬라브 S9 철거(24시간) ▲전차선로 복구(10시간) 및 슬라브 S8 철거(8시간) 동시작업 등 총 40시간이 소요된다. 잔여 교량 시설물을 조속히 철거해 경의중앙선 운행 재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 공사재개를 승인하면 작업이 시작된다.

임 본부장은 "사망자 유가족에 대해서는 생활안전지원금, 장례절차 및 생활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 유가족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며 "부상자에 대해서는 치료비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장해등급에 따라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사고 여파로 경의중앙선 운행 중단 등 일대 교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 시는 시내버스 집중 배차 등 교통 배차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협조 하에 조속한 현장 복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