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가 30일 본투표를 앞두고 슬로건을 '윤석열의 내란 잔재, 투표로 청산!'으로 교체했다.
- 김 후보는 파면된 권력이 남긴 반교육적 요소를 청산해야 한다며 윤건영 후보와 과거 정책 기조가 충북 교육에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 또 '12·3 사태' 등으로 왜곡된 역사 인식과 갈등이 교육 현장에 남아 있다며 교육감 선거를 통해 문제를 바로잡아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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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가 본 투표를 앞두고 핵심 선거 슬로건을 전면 교체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 후보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새 슬로건으로 '윤석열의 내란 잔재, 투표로 청산!'을 제시하고 "정치적 구호가 아닌 현장에 기반한 검증의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파면된 권력이 남긴 반교육적 요소가 여전히 교육 현장에 남아 있다"며 "충북 교육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경쟁 후보인 윤건영 후보를 겨냥해 공세를 이어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됐지만, 당시 지명된 윤 후보는 현재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직을 유지하고 있다"며 "과거 정책 기조가 충북 교육에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 자치를 훼손하는 행위이자 도민을 기만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 후보는 이른바 '12·3 사태'와 교육계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교육 현장에 갈등과 왜곡된 역사 인식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생들을 혐오와 가짜 정보로부터 보호하고 민주적 가치에 기반한 시민으로 길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방 권력 교체만으로는 교육 현장을 바꾸기 어렵다"며 "교육감 선거를 통해 남은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본 투표에서 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