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미금속은 2일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 이번 CB는 이자율 0%·만기 2031년 6월 10일이며 조달 자금은 조선·방산·원전·AI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에 투입한다
- 삼미금속은 선박 엔진 공장 증설과 중속엔진 물량 확대를 추진 중이며 최대주주 금강공업은 10% 할증 조건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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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미금속은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300억원 규모 제4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는 2031년 6월 10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3043원으로, 주가 하락에 따른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조항은 없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이 이번 전환사채에 참여했다.
삼미금속은 조달 자금을 조선·방산·원전·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중장비 분야의 신제품 개발 및 공급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삼미금속은 올해 초부터 90억원 규모 선박 엔진 제품 가공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STX엔진·한화엔진과 중속엔진 커넥팅로드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AI 데이터센터 분야까지 중속엔진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물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원전 터빈 블레이드 공급계약, 중속엔진 커넥팅로드 수주, 대규모 복합화력발전 국책과제 선정 등 신사업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확보한 자금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을 확대해 추가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대주주 금강공업은 삼미금속 주식의 최근 가중평균주가 대비 10% 할증된 조건으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제출한 지분 분산 계획서에 따른 것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