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가 2일 장 초반 8900선 돌파 후 약세로 전환했다
-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로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했다
- AI 투자 기대에 반도체는 강세지만 단기 변동성 확대를 경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닥, 개인 '팔자'에 3%대 하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일 코스피는 장 초반 8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로 전환했다.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지수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27포인트(1.62%) 내린 8646.1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8883.19로 출발한 뒤 장중 8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776억원, 395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조569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5.44%), SK하이닉스(1.40%), 삼성전자우(3.93%), SK스퀘어(1.83%), LG에너지솔루션(8.24%), 삼성생명(5.61%), 삼성물산(0.88%)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2.27%), 삼성전기(-16.61%), HD현대중공업(-2.34%)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9% 오른 5만1078.88, S&P500지수는 0.26% 상승한 7599.96, 나스닥지수는 0.42% 오른 2만7086.81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대만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한 AI PC용 칩 'N1X'를 공개하며 AI 생태계 확대 기대를 키웠다.
증권가는 AI 투자 확대 기대가 여전히 시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전쟁 리스크의 시장 영향력은 점차 제한되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AI PC 발표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반도체 및 하드웨어 업종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47포인트(3.76%) 내린 1010.5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1억원, 37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70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3.86%), 알테오젠(1.09%), 에코프로(3.14%), 레인보우로보틱스(0.25%), 주성엔지니어링(2.53%)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0.21%), 리노공업(-1.44%), 삼천당제약(-4.90%), HLB(-3.78%), 펩트론(-1.80%)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오른 1512.0원에 출발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