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양농협이 9일 전남 광양 매실 수매·유통 물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 생산량 증가와 출하 집중으로 매실 가격이 전년보다 10~20% 하락했다
- 전체 수확은 절반 미만으로 향후 출하 시기 분산에 따라 가격 변동 여지가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전남 광양 매실이 생산량 증가로 가격 약세를 보이고 있다. 출하 물량이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가격 변동성에 관심이 쏠린다.
광양농협은 "올해 매실은 냉해·동해 피해가 적고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가운데 전날 기준 수매·유통 물량이 95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0% 늘며 출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광양 매실은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지역 대표 농산물로 지난해 총생산량은 4873톤이다. 이 가운데 농협 수매·유통 물량은 1634톤으로 약 34%를 차지했다.
공급 확대에 따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기 ㎏당 3000원대 초반이던 시세는 올해 2500~2600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최근 공휴일과 주말 이후 출하 물량이 집중된 점도 가격 하락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체 수확이 절반에도 미치지 않은 만큼 향후 출하 물량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다. 농가에서는 출하 시기 분산이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농협은 산지유통센터(APC)와 봉강·옥룡지점에서 공동선별과 수매를 진행하고 공판장 출하와 유통망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생산량 증가가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수매와 유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