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외 골프여행 시장이 단체 패키지에서 소수 맞춤형 여행으로 재편됐다.
- 일본 골프여행과 베이비부머의 고품격·장박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바로여행은 400곳 이상 코스 데이터 기반으로 1:1 설계·버킷리스트·크루즈 등 맞춤형 상품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해외 골프여행 시장의 흐름이 단체에서 소수, 맞춤형 트렌드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최근 해외 골프여행 트렌드의 핵심은 '정해진 일정에 나를 맞추는' 여행에서 '나에게 일정을 맞추는' 여행으로의 전환이다. 과거 수개월에 걸쳐 대규모 팀을 꾸리고 날짜를 맞춰 떠나던 '단체 패키지' 방식에서, 마음 맞는 소수가 원하는 시점에 가볍게 떠나는 골프여행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부부나 가까운 동반자 2~3 명이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 순간 출발하는 형태가 늘면서, 업계에서도 표준화된 패키지보다 개인의 취향과 일정을 반영한 1:1 설계 상품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가 일본 골프여행이다. 비행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고, 사계절마다 풍경이 달라 재방문 수요가 높다. 명문 코스부터 한적한 소도시 골프장, 료칸 스테이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가볍게, 자주, 나답게'라는 최근 골프여행 트렌드와 맞아떨어진다.
또 다른 축은 은퇴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부상이다.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갖춘 이들이 시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단순 라운드를 넘어 '극강의 만족'을 추구하는 고품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호주·미국·하와이·유럽 등 프리미엄 여행지에서의 라운드나, 한곳에 열흘 이상 머무는 장박 휴양 골프가 대표적이다.
해외 골프여행 전문 '바로여행'도 일본 북해도부터 혼슈·큐슈·시코쿠·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400곳 이상의 해외 명문 코스 데이터를 직접 발로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상품 구성도 다변화하고 있다. US오픈·마스터즈·디오픈 등 메이저 대회 직관과 명문 코스 라운드를 결합한 국제대회 관람 투어, 페블비치·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등 세계 100대 코스를 예약부터 현지 동선까지 직접 설계하는 버킷리스트 상품, 선상 풍경과 기항지 명문 코스를 잇는 크루즈 골프여행, 안탈리아·일본 소도시·동남아 휴양지에서 일주일 이상 머무는 장박 힐링 골프 등 합리적 가성비부터 최고급 프리미엄까지 폭을 넓혔다.
바로여행 허이선 대표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준비는 회사가 맡고, 고객은 떠나는 설렘과 라운드의 즐거움에만 집중하면 된다"며 "가벼운 2인 골프부터 인생에 한 번뿐인 프리미엄 장박 여행까지, 고객이 원하는 그림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