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 노조가 10일 창사 첫 파업에 나선다.
- 성과급 산정과 RSU 제외를 두고 노사 갈등이 격화했다.
- 회사 측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서비스 안정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카카오·카카오페이 등 5개 법인 참여…서비스 영향은 제한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카카오 노동조합이 10일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에 나선다.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쟁점이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분 파업을 실시하고 경기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조합원 행진을 진행한다. 파업에는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 조합원들이 참여한다.

노조는 지난해 실적에 대한 성과 보상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과 연동된 성과급 지급과 함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 산정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회사 측은 해당 요구를 수용할 경우 경영 부담이 크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
앞서 노사는 노동위원회 조정 과정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이후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이 가결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플랫폼 서비스 특성상 필수 운영 인력이 유지되고 있고 시스템 자동화 수준도 높기 때문이다.
카카오 측은 이용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yu@newspim.com












